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read 9456 vote 0 2006.09.26 (14:50:04)

글제목 : 지상렬이 개고기(ㅠㅠ)를 안 먹는 이유



개고기 라는 단어를 쓰는 것 조차 가슴떨리구 죄 짓는 느낌이네요..

다름이 아니오라 어제 남친에게서 들은 얘기를 써 보려구요..

남친이 TV인지 라디오에선지 들었는데요..

지상렬이 자기는 절대 개고기를 먹지 않는대요..

어렸을 때 동네에서 개 잡는 걸 봤는대요..

동네 어른들이 키우던 개를 때려서 거의 실신 시킨 후 뜨거운 물이 팔팔 끓는 솥에 넣었대요.

근데 그 개가 필사적으로 다시 나왔나봐요.

온 몸이 화상을 입은채로 튀어나와서는 마당에 있던 주인을 보자 그 앞에 앉아서 꼬리를 막 흔들더래요.

그 때 지상렬이 깨달았대요..

아.... 개는 먹는 게 아니구나....라구요.


============================================================
눈으로 확인하지않으면 모른다고..

사람이 외롭지 말라고 신께서 보내주신 친구를

잡아먹는 우리나라는 정말................................

용서가 안돼죠....................................................

이글읽고 대성통곡을 했더니 정말 정신이 어질어질...

아..........언제쯤 개고기가 없어질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권혜경

2006.09.26 (20:39:49)
*.234.54.33

그렇게나 몹쓸짓을당하고도 또주인에게 꼬리를치며충성하는것이 개의본성인것같습니다 이런깨끗하고 맑은심성을 사람들은 흔히 짐승,,어리석다라고 치부해버리기도합니다 그런인간들은 과연 얼마나똑똑할까요 개를먹는다는것,,그것은 살아생전 가장최악의 죄를 짓는것과같은것입니다 제발 이나라에서 개고기라는 단어가 빨리없어졌음합니다 그날이 꼭 올거라믿어요
박상준

2006.09.28 (10:24:38)
*.203.152.236

아~!!또 열받네요~!!뜨시~!!
그 개 주인은 아무런 느낌도 없었겠죠??
최정아

2006.10.02 (14:53:15)
*.22.124.226

저도 이 얘기를 듣고(들었는지 읽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울었던 기억이 나요.
배을선

2006.10.05 (08:38:22)
*.117.200.39

정말 인간만큼 잔인한 동물이 또 있을까...
그주인 그 개한테 배워야할 점이 여러가지네..
그런 잔인한 악을 행하고도 지금쯤 그 주인은 자손들과 평온하게 살고 있을까.. 아무죄없는 생명에게 그런 고통을 주고서는 절데로 평온하게 살수없음을 지금쯤 뼈저리게 실감하며 살고 있던지 ..아니면 얼마후에 반듯이 힘든삶이 기다리고 있을꺼야,,,,,,,,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You are what you eat 2009-11-11 9470
안녕하세요 2 2008-11-24 9470
남겨진 이의 슬픔.. 3 2007-04-04 9470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이 되었으면.... 2005-03-06 9468
질문있어서요. 2004-10-02 9468
여쭤봅니다... 1 2008-01-22 9466
재개발될텐데..그럼 고양이들은.. 2 2006-09-08 9466
정향숙씨 엿을 빨리 하나사서는 포장지를 스갠하여 보내주세요. 2003-11-05 9466
너무 부러운 얘기군요! 2002-10-04 9465
진드기 1 2009-07-18 9464
백구... 5 2007-10-28 9464
이익 단체 라뇨??? 너무 슬프네요--^ 2004-04-14 9464
우리 강아지들을 위협하는 위기탈출넘버원 9월 29일 방송분 3 2008-10-02 9462
고양이에 대한 잘못된 상식. 6 2006-02-18 9462
부산 기장군청의 반려동물번식쎈다 설립을 결사반대하며 2010-03-13 9461
부산구포시장. 4 2007-12-05 9461
이틀만에 7식구가 늘었네요,, 5 2007-09-25 9461
식용건 위생처리를 위한 정책연구라는 웃기는 보고서 4 2005-11-02 9461
회장님 늦었지만 새해인사 오립니다 2009-01-06 9459
동물자살의 원인분석. 2 2006-01-27 9459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