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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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걱정끼쳐드렸습니다.
by 서미숙 (*.99.4.84)
read 8600 vote 0 2006.09.16 (03:25:45)

언니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만..
상황이 안좋게 됐습니다..
언니가 그 아저씨 아주머니를 만나서 혹시 키우시냐고 못키우시겠으면 협회에 도움을 받겠다 했는데요..
아저씨가 오전에 쓰레기 버리러갔는지 태우러갔는지 나가면서 같이 나갔는데 거기서 쌩하니 사라져버렸다고 합니다..
차밑이며 근방을 아무리 찾아봐도 찾을수가없다면서 그랬다네요..

근데 전 도저히 그 상황을 이해할수가 없는데
그렇다고 하니 어쩌겠습니까?
한사람 건너 일이다보니 시간이 너무 걸려버려서 시츄녀석을 어찌해볼도리도없이 사라져버렸네요..
면목없고 너무 죄송합니다.. 걱정만 하시게 만들었습니다..
부디 다른곳에서 좋은 사람만났으면 하는 바램 간절합니다..

주말에 폭풍영향 받는다고 하니 조심하시고요..
수고하세요...

kaps

2006.09.16 (10:16:09)
*.203.152.236


어쩔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 괜찮습니다.
미숙씨께서도 너무 마음아파하지 마세요.
그리고 앞으로도 이런일이 생기면 언제든지 협회로 문의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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