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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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을 기다립니다
이젠 낮에도 제법시원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시작되었습니다
대구는 이젠 좀 시원한지요?
찜통과같던 더위도 이젠 한풀꺽여들어가 한결 생활하기 수월해
졌습니다

다름이아니라 오늘받게된 반려동물 불임수술전체메일을 읽고
아,,그래 정말 중요한일이야 라고 생각되어서요

참 소식이 하나있습니다
드디어 저희집 업둥이 셋째하니가 어제부로 불임수술을 받았어요
태능병원에서 했답니다^^
수술은 아주 잘되었고 현재 회복중에있습니다
더욱놀라웠던것은 절개부위가 아주작았고(1.5센티정도?)봉합도필요없었고 무엇보다 마취가빨리깨어 바로 사료를 먹었다는것입니다^^
(누피와아지수술시켰을땐 좀힘들었는데..그새 동물불임수술기술이 많이 발전했다는것을 느낄수있었어요^^)

저역시 하니에게 이런큰고통을 안겨주는것이 참 못할짓같고 나좋자고 이래야하나싶었지만,,발정을 겪게되는 반려동물의 입장은 말로못할정도로 괴롭다는것을 알게된뒤부터는 더욱더 하니에게 잘해주어야겠다하고 생각하게되었답니다

저희집엔 현재 고양이3마리가있습니다
누피(숫10년)아지(숫3년반)하니(암7-8개월) 현재 모두 불임수술
완료입니다
혹 아직까지도 불임수술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하고 고민하고있을실 회원분들이 계시다면 얘기해드리고싶어서요
주저하지마시고 정말로 반려동물의 2세를 보고싶은 맘이 없으시다면 하루빨리 불임수술을 권해드리고싶습니다

저역시 맘같아선 귀여운 우리하니의 2세들을 보고팠지만 그러기엔 제가 감당할수있는 능력을 넘을것같았고,,또한 한생명을 책임지는일이 얼마나 무겁고 어려운일인지를 잘알기에 수술을 결심하게되었답니다

모든분들이 내자식과같은 반려동물을 좋아서 불임수술
시키시지는 않습니다
어쩔수없는것이지요
누구에게나 감당할수있는 능력엔 한계가있답니다
굳이 능력을 따지지않더라도 현재는 반려동물들의 수를 조절할 필요성이 시급하다는것도 한문제이겠지요
너무나많은 사람들이 동물을 키우고있고 쉽게버리며 쉽게다시 키우고있는것이 현실입니다

앞으로 더욱 내반려동물을 끝까지책임질수있는 책임감과 불필요한 임신,출산을 막기위해서라도 불임수술을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되면 현재가장 큰문제인 유기견,유기묘문제도 조금씩 개선되어지지않을까 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이보엽

2006.09.06 (16:35:21)
*.108.31.39

중성화 수술,적극적으로 지지합니다. 우리집 4녀석 모두 중성화 했습니다. 사람이 이사가면서 버리고 간 녀석, 집으로 데리고 왔을때 임신하여 3녀석 출산,2녀석 입양보낼때 눈물나와 그후에 바로 중성화 하였고, 나머지 길냥이 출신 녀석들 모두 6-7개월 되었을때 중성화하였습니다. 님께서 2세를 보고싶다고 하시는것도 의미가 있으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여유가 있으시면 차라리 한아이를 입양하시는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합니다.
권혜경

2006.09.07 (10:28:31)
*.201.112.235

맞습니다 많은분들께서 우리반려동물만이라도 꼭 불임수술을 시켜주셨음합니다
우리집아이는 집에만있어서 괜찮다,,면서 안심하지마시고 발정의고통을 겪고있거나 2세를 볼생각이없으신분들은 꼭 시켜주셨음해요 그리고 하니가 너무이뻐서 2세를 보고싶었을뿐이지^^솔직히 3마리이상은 제능력밖이랍니다 그냥,,저처럼 이런생각을 하셨던분이 계실지라도 다시금 마음을 바로잡고 현명한 선택을 하셨음해서 적어보았답니다^^다른아이를 입양하는것도 적극권장하고픈 방법이네요
이보엽

2006.09.07 (17:24:40)
*.110.101.131

저는 멜 받은적이 없어요. 지나번에도 게시판에 전단지 관련하여 멜 이야기 나온 것을 보았는데 멜 좀 보네주세요. pong0127@hanmail.net입니다.
kaps

2006.09.07 (19:22:46)
*.22.124.149

방금 이메일 주소 수정하여 보내드렸습니다. 그리고 정보 수정에 관한 쪽지 보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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