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여러분!! 아직도 불참하고 계십니까?
회원님들은 많은데 함께 동참하고 계시는 분은 몇몇분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숙지해 주셨으면 합니다.
큰 바위도 비바람 맞으며 언젠가 부터 깨지기 시작합니다.
그 큰 바위가 돌덩이가 되고 돌덩이가 자갈이 되고 자갈들이 모래알이 됩니다.
모래알들은 알고 있습니다.자기들이 큰 바위로 부터 왔다는 사실을,,,
그러나!!
모래알이 뭉쳐서 큰 바위로 돌아가기는 정말 어렵다는 사실도,,,,
우리도 모두 큰 바위가 되어서 모래알처럼 부서져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이번 기회에 다시한번 상기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이정일님 말씀대로 점심 한두끼 거르면 불쌍한 우리의 동물들이,,,
무지한 인간에 의해서 갈갈이 찢기어 죽음을 맞는 동물들을 구할 수
있다면,,,우리 회원님들의 그 기쁨과 보람을 그 어디에 견줄 수 있겠습니까?
불가능은 없다고 나폴레옹은 말했습니다.
그러나,사실은 할 수 없는 일도 적지않게 많답니다.
사람의 성격을 완전히 바꾸는 것,
산을 강으로 만든 것,
강을 바다로 만든 것,
떠난 세월을 돌이켜 데려오는 것,
긴 여름을 짧게 하는 것,
그런 것들이 사람의 힘으론 불가능하지요.
세상에는 사람의 힘으로 어찌 해볼 수 없는 것도 차암 너무나 많습니다.
그러나!! 전단지 캠페인은 누구나, 아무나, 다아,,, 할 수 있는 일이지만
우선은 내마음을 먼저 열어야 겠지요.
저는 생각해봅니다.
불쌍한 동물들을 지옥같은데서 구해주기 위해서는
시간이 많치 않음을요.
차나 사람이나 집이나,,, 기다림은 외로움을 동반하고
너무 오래 기다리다 보면 서서히 낡아짐을요.
그리고,,,세월은 우리를 기다려 주지 않는다는 것두요.
늘,내일 해야지 모레 해야지 다음에 해야지 하는 사람은 많치만
무정한 세월은 그 누구에게나 공평합니다.
인디언들은 친구란,,,내슬픔을 대신 지고 가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자기슬픔을 지고 가기도 힘든데, 진정한 친구는 내슬픔을 대신 지고
갑니다.
그런 친구를 얻는 길은 내가 먼저 그런 친구가 되어주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도 불쌍한 우리 동물들의 그런 친구가 되어 주어야 하겠습니다.
슬픔도,아픔도,무서움도 덜어줄 수 있는 그런 친구가 되어주어야 하겠습니다.
감동스럽고, 뵙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말씀대로 기쁘게 같이 놀아주는 친구도 좋지만, 최악의 고통속인 죽음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급한 상황임을 잊지 마시고, 학생회원분들도 1000부씩은 충분히 도와주실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니, 우리 모두 부지런히 움직여 봅시다!!
개식용금지가 이뤄지지 않고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그 어떤 생명도 보호받지 못한다는 것을 잊지 않으셨겠지요!!!!!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