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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8371 vote 0 2006.08.01 (11:03:12)

생각해보니 좋은 방법이 있답니다.
개식용금지 전단지를 신문속에 끼어 놓아서 가가호호에 넣는것이 보다
효율적이고 능동적인 방법이 될 수 있을것입니다.저도 그렇게 해볼 것이며 사람들이 많이 왕래하는 각 기관의 사서함에도 비치해 놓겠습니다.회원분들께서도 그런식으로 많은 분들이 참여해보면 어떨는지요?
많은 분들께서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모든 것이 다아 캄캄할때 그때 떠오르는 등불같은 사람이 되었으면
얼마나 다행한 일 일련지요?
동물들이 살아가기에
정녕!! 힘든 세상살이에서 환하게 다가오는 그런 빛같은 사람이
되었으면 얼마나 좋을련지요.

가엾은 운명으로 태어나 마지막 순간까지
우리 사람들을 용서하고팠던,이 땅의 수많은 불쌍한 개들에 대한
우리의 노력이 조금쯤은 수반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
오늘도
온갖 두려움과 아픔에 떨면서 죽어가는 아프고 슬픈 수많은 개들,,
고양이들이
우리를 향하여 이렇게 말하고 싶었을 것입니다.

믿음으로 태어나 종내는 사람들의 탐욕때문에 음식으로 사라지는
철장안의 내 슬픈 눈물아!!

함께 했던 기억들은 우리에겐 너무나 큰것이었는데

항상,
나 안아주고
내이름을 불러주었던
함께했던 삶은
너무나 짧고 아직도 채워지지 않은채
두려웠던 짧은 삶은 그렇게 덧없이 끝나가고,,,

그리고,
그것이 무얼 의미하는지
아무리 태연하려 해도 다리가 떨리기만 하고
온몸엔 짙은 아픔과 두려움이 무겁게 깔린채

가족들과 따사롭게 웃다 사라지는
나의 몸은
이제,,,어디를 향해 가는가!

다음 생애에서는
정든 주인에게 버림받거나 철장 우리안에서 평생을 갇혀지내거나
몽둥이로 종일 맞으며 죽어가는
가엾디 가여운 운명으로 태어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구나

다음 생애에서는
고해를 넘어 고통없는 곳에서 행복했으면 좋겠구나.

하늘의 아름다운 별이 된 친구들아.!!
우리들
다음 생애에서는 그렇게 태어나지 말자꾸나.





유재형

2006.08.01 (14:31:36)
*.6.49.213

많은 사람들이 왕래하는곳에 두는것은 좋은 생각인것 같군요.
그런데 신문사이에 끼어넣는건 그냥 버려질 가능성이 많지 않을까요.
저같은 경우는 아침에 신문오면, 전단지는 통째로 모아서 버려버리거든요.
최근은 전단지가 무척 많이 들어와서 보지도 않고 버린답니다.
kaps

2006.08.01 (21:44:08)
*.119.253.229

신문지 속에 들어온 전단지 대부분은 대형마트 물건 판매 선전이라 습관적으로 모두 버립니다. 그러나 <개고기 중단> <개식용 이제 끝냅시다> 등 난생 처음보는 큰 글자의 전단지는 호기심을 가질 수 있습니다. 100% 모두 볼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습니다. 100명 중 10명이라고 보고 읽을 수만 있어도 다행이지요. 읽어 본 사람들은 개고기 지지파 등 반대파 등 소문을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왕래하는 곳에 두어도 집어가지 않으면 그것도 소용없습니다. 그러나 그 중 몇 명이라도 집어가기를 기대하는 것입니다. 소수의 소문이 무서운 것입니다.
전병숙

2006.08.01 (21:48:55)
*.119.253.229

물론,그생각도 해보았지만 반반이라고 생각합니다.버리는 사람과 보는 사람중에 개식용금지 전단지를 동물을 특히, 개를 좋아하는 사람은 관심을 갖고 읽어 볼 것이라는 생각이 더 지배적이네요.되던 안되던 일단 해보는 것이 저희들 몫인 것 같습니다.
세라이

2006.08.01 (21:57:07)
*.119.253.229

전병숙씨의 좋은 글과 행동력 늘 고맙습니다. 병숙씨의 글도 전단지로 뽑아 함께 돌리는 것은 어떨까요? 정말 가슴에 다가오는 아름다운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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