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집주인한테 전화가 왔는데(한동안 조용하다 했더니..) 아랫집에 아기가 있는데 개들이 짖어서 애가 잠을 못잔다고 못참겠다고 방을 빼달라고 했다네요.. 집주인 자꾸 항의 전화가 와서 신경쓰인다고... 쩝... 저는 우리개들이 제가 들어올때 베란다문열어주기전까지만 잠깐 짖고 안짖는다고 생각했는데 남들은 아닌가봐요... 에혀... 집주인은 성대수술이라도 시킬수 없냐고 하는데 어지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아랫집에 아기만 아니면 저도 신경이 덜 쓰일텐데... 이사를 해야할지.. 고민이네요... 이사하기도 쉽지 않겠죠? 쩝... 후아... 코로도 신경쓰이고 지금 제옆에서 조용히 잠만 잘자는 녀석들도 걱정이고... 밤에 제가 들어오면 조용히 잠만 잘자는 녀석들인데 퇴근하고 돌아올때도 조용히 있는 편이거든요... 후아.. 답답합니다.. 항상 저에게 직접와서 얘기하느네 아니라 집주인한테만 전화를 해서 항의를 하니까 제가 직접 그사람들을 찿아가서 먼저 얘길 하기도 모하고.. 성대수술이라도 시켜야하는지... 고민이네요...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