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우리 코로에게 관심가져주셔서 넘 감사해요... 상태는 좋아졌다 나빠졌다가 반복적인가봐요.. 근데 혹의 범위가 너무 커서 수술로 제거 하기 힘들거 같다고 하시네요 아버지는 수술하다 죽을거 같다고 병원에 데려가보진 못하고 상담만 했는데 그정도면 수술하다 죽을 가능성이 크다고 하시네요... 지금은 상태가 좀 좋아져서 어머니가 특별식으로 고기국을 해주시는데 잘 먹고 기운내고 있데요... 혹은 생긴지 한 2년정도 된거 같으시다는데 그정도면 암은 아닌거 같긴한데 염증이라도 생겨서 열나고 그래서 그렇게 한번씩 끙끙 앓는건 아닌지 싶네요... 근데 문제는 병원에 한번 데려가고 싶어도 녀석이 차에 태우려하면 너무 몸부림을 치고 사납게 굴어서 당췌 데려갈수가 없어서요... 그것땜에 어떻게 하지도 못하고 이러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