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협회장님 . 부산에 있는 환희 엄마 인사드립니다. 이제 환희 밥도 잘 먹고 살도 제법 쪘습니다. 글구 파란 색 눈이 똘망 똘망한게 너무 너무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이게 다 협회장님이하 회원 여러분들이 신경 써 준 덕분입니다. 이제는 우리집 막내 아기고양이 설이와도 곧잘 장난도 치고 다른 큰 고양이들에게도 관심을 보이곤 합니다. 다만 아직 눈가에 옅은 진물 같은게 흘러 내려서 오늘 다시 병원에 데려 갈 작정입니다. 참고로 사진 올리는 거는 울 조카 한테 부탁해서 조만간 올릴께요. 궁금하시더라도 쪼매 참아 주세요.^^*^^ 그럼 협회장님 여름철 몸 건강히 계시고,보호소 식구들에게도 안부 전해 주세요. *p.s: 얼마 안되지만 후원금 자동이체 신청서를 우편으로 부쳤습니다.(팩스가 안되는 관계로) 그렇게 적어 보낸 것이 맞는 지 모르 겠지만.... 연락 주세요.
어린 새끼 "환희"도 잘 키워주시고, 성금도 자동이체 신청하셨다니 정말 고맙습니다. 예쁜 녀석들 사진 기대하겠습니다.
참 눈 곁에 진물은 저번에 보내드린 감기약이라고 써 준 봉지에 약을 먹이면 됩니다. 전화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