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나 적극적으로 도움주신 동물협회 관계자 분들과 우리 협회 회원님들 이제서야 글을 올리게 되어 너무 죄송합니다.
우선 위에 게시된 내용과 같이 현수막이~ 짜잔~~~ 없어졌습니다^^*
그 기쁨을 도대체 어디에 비교해야 할까요..
정말 너무 감사하단 말씀 밖엔..
현재 그곳은 중리 농장이라는 철 간판을 앞뒤로 더욱 철저하게 걸어놓았고, 개고기 부위별 판매합니다 대신에 보양탕 부위별 판매 로 문구를 바꾸었어요..
좀 어이가 없더군요..
그런데 우리나라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보양탕이 꼭 개를 가르키는 말은 아니다고 하면 할말 있겠습니까..
제가 지식이 짧아 그저 그 혐오스럽던 현수막이 내려졌다는것에 감사할 따름이지요... ㅎㅎ^^
정말 그런곳에 그런 사육장과 도살장이 있따는게 저는 이해가 안되는것이요, 1999세대 대단지 아파트 및 초등학교 , 그리고 다른 여러채의 아파트 들어 오는 길목이거든요?
어떻게든 길이 외길이고 그길 뿐이라
안 지나칠수가 없는 길목입니다. 이동 인구만 해도 정말 상당 할 껄요?
그런데 어떻게 그런곳에 그런 도살장이 들어 서있고 장사를 버젓이 할 수 있는지 정말 칠곡군 군정책이 의심스럽습니다.
그밑으로 아마 어마어마하게 강쥐들이 있는거 같더라구요~
그저 늘 마음아파하며 지장보살을 되네이며 지나다닙니다..
불쌍한 아가들 제발 다음생에엔 반드시 고통없으라구요
그리고 또 마음한 구석으로 빌어 봅니다.
" 그래 오냐 이 주인장 짐승보다 못한 놈아~ 이왕 죽일거면 제발 잔인하지나 말거라"구요..
다시 한번 현수막 건에 관해 친절히 대응해 주시고 힘써 주신 동물협회 분들과 회원님들 그리고 직접 전화까지 주셔서 격려 해주신 회장님 정말 감사 합니다..
앞으로 개고기집 파파라치가 될 겁니다 ㅋㅋ
다들 밝은 우리 동물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여~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