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서 오늘에서야 칠곡 군청에 전화하게 되어서 미안합니다.
간판담당부서에 전화를 걸어 "아무리 우리나라가 개고기를 좀 먹기로서니 아직은 개고기는 합법적인 것도 아니며 개를 사랑하는 어린이, 학생, 어른들도 많은 것을 감안하면 이런 혐오스런 현수막을 달아서는 안된다. 빨리 철거하도록 부탁한다." 고 요청하였습니다. 군청에서는 협조적이었습니다.
그 곳 식당의 정확한 주소를 알기 위하여 이공명씨에게 전화를 하였더니 오늘 보니 그 현수막이 내려져 있었다고 하였습니다. 아마 이공명씨와 여러분의 항의 덕분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 현수막을 내려 곁에 세워둔 것 같다는 말에 한번 더 확인을 하고 보이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이공명씨도 감사합니다. 우리모두가 함께 동물사랑을 꾸준히 실천할때
동물학대가 멈춰지는 날이 빨라 질거에요.
칠곡군청에서는 이런 항의 전화를 받고 나서 조치를 취해준거에 대해서는
아쉽지만, 그래도 일단 현수막이 내려졌다는건 다행이긴 합니다.
하지만 옆에 내려둔 현수막도 치워야할것이고, 앞으로 이런 현수막이
다시 걸리는 일이 없어야 할거 같아요.
더 좋은건 그 식당이 없어져야 하구요.
사실 손님이 없어야 업종전환이 더 빨라지겠지만요.
그리고 구덩이를 파서 그곳에서 태우는거 같다고 했는데 그건은 어떻게 됬는지 아시는지요.
칠곡부군에 여기말고 또 없나요.
이공명님 혹 다니시다 또 비슷한 현수막이 걸리는 일이 생기면 바로
제보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