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가을 집앞에서 유기강아지를 발견하고, 인터넷을 뒤지다 이곳 사이트를 알게되어, 박물관옆동물원에 강아지를 데려다 준적이 있어요..
발바리였는데 털이 희고 2개월내지 3개월밖에 안되보이고, 한쪽눈에 까만 점이 크게 있는 귀여운 아가였는데, 어찌 입양이 됐는지 궁금하네요..
사진첩이나 이런데는 안보이네요...
그리고는 얼마전 친한친구가 강아지를 잃어버려서 문득 이사이트가 생각나서 다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아직 몇주가 지나도 안타깝지만 찾질 못했네요,,,
회원가입만 덜렁해놓고는 지나쳐버렸는데, 오늘에야 제대로 게시판에 글도다 읽어보고 했습니다..
저도 말라뮤트를 4년간 키우고 있어서, 개학대나 개고기에 관한 사진이나 자료들을 보면 가슴이 미어지네요...
여기보니 마음따뜻한 봉사자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저도 동호회 사람들과 얘기해서 꼭 봉사활동 하도록 하겠습니다..
파이팅!!
제가 개인적으로 봉사다니다가 봉사갈 사람들이 모이면서 애사모를 꾸리고..
사람들이 늘어가고..그치만 변하지 않는게 하나있어요^^
봉사가는게 아니고..매번 가서 사랑받고 온다고..갈때마다 저희를 얼마나 반기는지 첨 봉사오신분들은 애들이 계속 눈에 보인다고 그러신답니다. ㅎㅎ
봉사오셔서 그런느낌 한번 받으시는것도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