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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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을 기다립니다
펌) 도와주세요
by 김미좌 (*.235.162.30)
read 9977 vote 2 2006.06.08 (09:35:48)

협회에서 도움을 주실 수는 없으신지요...
......................................................................
6/8

안녕하세요

제가 너무 급한 마음에 이곳까지 글을 올립니다.

제가 사는곳은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입니다

오늘 음식물 쓰레기 버리러 갔는데

왠 아기 고양이 울음소리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지나처 버릴려고 하는데

울음소리가 계속 20분이나 지나도 나길래

가봤더니

쥐잡는 끈끈이 액에 한달도 채 안된 아기 고양이가 붙어 있었습니다

너무 급한 나머지 저희집에 데리고 왔습니다

저희집은 빌딩에 있는 작은 원룸인데요

제가 지금 고3이라서 이 고양이를 돌볼수가없습니다ㅜㅜ

너무 급합니다;;

010 3398 4458 오후 4시30분이후로 전화 무조건 풀로 받구요

아침에는 8시부터 9시까지 받습니다

학교 수업 때문에 ㅠㅠ

제발 이 불쌍하고 작은 이 고양이

데리고 가실분 빨리 연락좀 주세요 ㅠㅠ너무 급해요

박혜선

2006.06.08 (09:46:24)
*.6.49.213

아휴 그냥지나치지 않고 글 올려주셔서 감사 . 그 아가 고양이 빨리 구조가 되어야 하는데요. 빨리 도와주세요. (__)"
박혜선

2006.06.08 (09:48:13)
*.6.49.213

그런데 그럼 집에 그 고양이가 끈끈이에 붙은채로 혼자 있나요? 탈진되거나 끈끈이 독성으로 잘못될수 있지 않나요? 안타깝고 마음이 급하네요.
kaps

2006.06.08 (10:24:47)
*.203.152.236

불쌍한 고양이를 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협회 구조팀이 오후에 연락을 하고 그쪽으로 갈 것입니다.
하지만 한달밖에 되지않은 어린 고양이가 그시간 까지 견뎌 내기가 힘들것 같네요.... 학교마치는데로 바로 집으로 와 계시고 전화 꼭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김미좌

2006.06.08 (10:52:17)
*.235.162.30

조금전 이 학생과 연락을 했는데 지금 끈끈이는 귀부분 말고 다 떼어낸 상태라고 하고 집에 둘 수 없어 학교앞 분식점에 맡겨 두었다고 합니다^^ 이 학생에게 협회 전화번호를 알려 주었습니다..(일단 문자로 주고 받음) 협회에서 나서 주신다니 정말 감사드립니다^^
김미좌

2006.06.08 (10:57:03)
*.235.162.30

학교수업중이라서 전화를 받을 수는 없고 문자의 답도 쉬는 시간에 잠깐 보냈나봐요,, 참 착한 학생이죠^^ ,,,,아,,,,안되면 이 학생에게 문자로 학교랑 맡겨놓은 학교앞 분식점 이름을 알아서 구조하러 가면 안될까요...^^;;
kaps

2006.06.08 (11:33:40)
*.203.152.236

김미좌씨 말대로 학생과 문자로 대화를 했습니다.
생각보다 고양이의 상태가 심각하지는 않아서 이 학생의 친구가 고양이를 키워본다고 하였답니다.
그리고 키우기가 어려울 경우에는 협회로 연락을 하기로 했습니다.
신경써 주신 김미좌씨 감사드립니다.
이경남

2006.06.09 (14:31:11)
*.167.176.176

협회 도움 바랍니다. 오늘 출근 하는길에 흰색깔의 외국산 고양이를 발견하여 일단 집으로 데리고 와서 목욕을 시키고 밥도 먹였는데 직장에 출근해야 하는 관계로 놔두고 왔음. 상태는 오랫동안 굶어서인지 뼈가 앙상할 정도임.이런 경우 바로 병원에 데려가야 할지 고민입니다.답변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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