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입양된 아이들
이태영씨와 웅비
by kaps (*.44.179.119)
read 13604 vote 112 2004.01.24 (23:52:51)




태영씨도 수현씨처럼 애사모 단골봉사자로서 봉사활동을 올 때 마다 웅비와 놀아주면서 웅비와 함께 살아갈 꿈을 키워왔던 것 같다.그 동안 아파트에 살고 있어 웅비를 데려 갈 수 없었다. 결국 마당이 있는 집으로 이사를 가게 되면서 꿈을 실현시켰다.

5명의 웅비 입양후보자들이 있었으나 믿음이 가지 않아 이 핑계 저 핑계를 대고 웅비 입양을 미루어오다가 태영씨가 이사갔다는 소식을 듣고 얼른 웅비를 차에 실어 보내주었다.

설을 지내고 태영씨는 웅비를 데리고 협회로 놀러왔다. 고양이 보호소 문 입구가 구질하여 인물좋은 짝꿍들의 이미지를 흐려 놓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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