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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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사람이란게..
by 이정선 (*.144.75.205)
read 9222 vote 0 2006.03.15 (19:39:21)

매일  작업실가는길에  장수동지나다녔어요. 가다보면  고층아파트단지앞에는 아~주 지저분한  낡은 판자집같은게  여러채있고  개고기판다는  글이 아주 새빨갛게  써져 있었지요.  다닐때마다 보면서  그 안에 있을 개들이 생각나서  일부러 외면하고 다녔지요. 근데 여름되면서부터는 비닐하우스들이 슬금슬금 하나둘 생기는 거예요. 그게 다 불법건축물일꺼거든요.  왜냐하면 거기가 다 그린벨트라고 알고 있는데.. 그래서 남동구청에다  불법건축단속하라고 신고해야되지 않을까 생각했었지요. 그러다 요즘 남동 개지옥사건이 터진거예요. 노씨개농장은 아니지만 그 근처에는 비슷한 개농장이 많은 걸로 알고 있어요.
에휴... 인천사람인게 넘 부끄럽네요. 지금 내가 외국에 나가있어서  불쌍한 멍이들 구하는데 돕질 못하는게  너무 안타깝네요. 작년 계시판에 장수동개들 얘기 나온담에라도 가끔 가보고 사료라도 줄껄 하는 후회도 들고요. 사진속 죽은 개 사체옆에서 젖먹이는 어미개가 젤 가슴아프네요. 내가 그냥 인천에 있었으면 젤 먼저 그어미개랑 새끼들만이라도  데려 왔을텐데 ..하는 생각도 들고요.  하여튼  부디 멍멍이들 도와주세요. 내년에 귀국할꺼니까  그때부터라도 열심히 도와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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