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그래도 오늘 아침 인터넷판 뉴스를 보고 뒤집어지는 속을 가라앉히고, 우선 인천 남동구청 사이트 게시판에 질타의 글을 올렸습니다
살이 다 떨리더군요
그 생명들의 고통이 하나하나 느껴지는것만같습니다
우리가 할수있는일이 인간의 힘으로 할수있는일이 뭔지 도움이 되는거라면 뭐든지 공지해주세요!
안그래도 인천 남동구청 게시판이 난리도 아니더군요
이 사건은 온국민이 울분을 느끼고 고통을 느낀 사건이더군요
우리의 힘을 보여줍시다
밑에 협회에서 올린 글을 보셨는 지 모르지만 지금 남동구청에 항의하는 것은 아무 도움도 안되며 오히려 그 잔인무도한 자를 도와 주는 일이 됩니다. 차라리 정부에 탄원해서 책임지라고 해야 할 것 같아요. 여러분들 심정은 이해하지만 남동구청에 항의하는 것 이런 자에게 보상금 주라고 하는 것과 같기에 그 악영향에 대해 생각해야 합니다. 이 번 문제는 개식용 근절노력을 게을리 한 모든 국민의 책임이 더 큽니다. 그리고 정부와 언론의 잘못으로 개식용 업자들이 기세 등등해져 일이 이지경까지 왔으니 그들이 책임지고 해결해야 합니다. 우리 힘을 남동 구청이 아닌 정부에 보여줘야 해요.
보상금은 안됩니다..
보상금 10억이든 100억이든 받고서 그 미친인간이..
똑같은 일을 안할꺼란 보장도 없고..
그런 뉴스를 접한 사람들이 똑같은 일을 저지를수도
있다고 봅니다..
대한민국.. 후진국이라는거 다시한번 느끼네요.. ㅠㅠ
답답합니다. 오늘도 여기저기 도움의 글을 올려야 겠어요..ㅠㅠ 빨른 해결 방안이 나오길 빕니다..
ㅠㅠ 진짜 너무 다행이에요..
저또한 눈물이 나네요.. 근데 평일이라 봉사 가고싶은데 갈수가 없어요..ㅠㅠ 우리아이들 보러가고 싶은데...
빨리 지금배우고 있는 운전면허 따서 아이들 봉사 저도 도움드릴께요~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기도 들어주셨나봐요..
소식 계속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