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빙산의 일각 아닐까요?
by 고중철 (*.150.188.58)
read 8376 vote 0 2006.03.13 (22:30:35)

인천의 그처참한 상황을 듣고  종일 뒤엉킨 감정 속에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분노, 슬픔, 허탈, 무력감, 그리고 이제 좀 가라 앉혀보며, 제가 할 수있는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남구청에 항의 민원쓰기, 청와대 신문고에 제안쓰기, 모금도 참여해야겠죠.  하지만 이 모든 것의 결론은  개고기(고양이) 식용 합법화 내지 묵인에서 기인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인두껍을 쓴 노씨라는 자도 개고기가  수입원이 아니라면 그 짓을 하겠습니까?  우리가 알지 못 하고 또, 알려지지 않은 수 많은 인천과 같은 광경이 지금 이시간에도(전에도) 그리고 내일도 계속 된다는 것이 더 끔찍해서 잠이 안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그저 미약하나마 청와대나 농림부에 개고기 식용 불법화 요청 글을 빠지지말고 쓰는거 아닐까요?  물론 이메일 답장으로는 귀하의 제안을 농림부 담당부서에 전했다는 답을 받겠지만요.  그래도 개고기 먹겠다는 인간들보다 먹지 말자는 우리가 더 많다는걸 보여주는건 이 것 밖에 없는 것같아서.
여기저기 들어가 보니 이 사건에 대한 글들이 수 없이 있더군요.  하지만 얘네들만 살려서 되겠습니까?  내일의 또 얘네들은요?

세라이

2006.03.13 (23:41:03)
*.48.75.26

공감합니다. 이 번 사건은 그 못된 개장수가 남구청상대로 흥정을 벌이다 보니 널리 알려 진 것일 뿐 개 식용으로 인해 너무나 비참한 삶을 살아가는 개들은 곳곳에 많이 있다는 것 기억해야 합니다. 개 식용을 없애야만 합니다.
제목 날짜sort 조회 수
충남 서천군의 보신탕 축제 항의민원 부탁드립니다! (퍼온글) 2003-09-26 8167
농림부 게시판에 올린글을 퍼옴-읽어주세요! 2003-09-20 10210
젊은회원님들의 건강한 의견 고맙습니다. 2003-09-20 9515
농림부회신에 대한 반박의견!!! 2003-09-20 10015
"지렁이도 가축이다"-농림부의 발상 2003-09-20 10557
정말 이미일회원님을 존경합니다.(새로운 방안 제시) 2003-09-20 9399
애완동물세??? 2003-09-20 9504
감히 제의견을 말씀드립니다. 2003-09-20 8725
제가 너무 늦게 홈피에 왔네요. 2003-09-20 9451
농림부; 애견관련 축산법시행규칙개정에 대한 민원회신 2003-09-19 10484
이 기회에 협회도 우리회원들도 쓴소리에 반성을 합시다 ! 2003-09-19 8197
이 기회에 협회도 우리회원들도 쓴소리에 반성을 합시다 ! 2003-09-19 9353
김지현, 정민경씨 보세요. 2003-09-19 10385
말장난으로 뒤통수치는 정부의 말에..! 2003-09-19 8860
엉터리개정안들.. 2003-09-19 9970
농림부의 축산법 시행규칙을 일부 개정함에 일어난 여러가지 소문은 사실과 다릅니다. 2003-09-18 9962
옆집아이도 시끄러운데 그럼 그아이도..버려야하지...? 2003-09-18 10095
옆집아이도 시끄러운데 그럼 그아이도..버려야하지...? 2003-09-18 8259
지금 어떤상태인가요? 2003-09-18 9192
로비 냄새가 나는 축산법 시행령..,((펌)) 2003-09-18 9537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