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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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을 기다립니다
어쩌죠;;답이 안 나오네요-.-
by 이두환 (*.191.243.93)
read 9991 vote 0 2006.01.29 (10:14:57)

지금 전 혼자 살거든요,,,

보일러실에서 키우는 고양이3마리랑 같이,,,,,

이번에 3월달에 대학에 입학한답니다,,

제가 사는 부산이랑 2시간 거리에 있는 다른 도시라서,,,,,

기숙사에 들어가야 될 것 같은데,,,

울집 보일러실에 있는 야생고양이 때문에,,ㅠ,,,

누나가 사는 집에는,,이미 보일러실이 꽉 찼고;;

부모님이 사는 집에는,,,보일러실에 고양이가 10마리 가까이 되고,,

그래서 누나집이랑 부모님 사는 곳에 맡길 수도 없고,,,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겟네요ㅠㅠ

안락사를 생각해봤는데,,,생명을 제 마음대로 좌지우지할수도 없고,,,

참고로 저번에 협회에 한달간 있었떤 야생고양이 입니다..

한달간 협회에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적응을 못하는애라서,,

다시 협회에 맡길수도 없고,,,

지금 답이 안 나오네요ㅠㅠ,,,,

8월달에 군대 가니깐,,,

3,4,5,6,7,,,5개월간만 학교 다니니깐,,

부산에서 학교 왔다갔다하라고,,엄마는 그렇게 말씀하시네요,,

여러분 같으면 어떻하시겠나요-.-;;;

김귀란

2006.01.31 (16:40:25)
*.203.152.236

저도 마찬가지로 별 뾰족한 생각이 떠오르질 않는군요. 불쌍한 고양이들을 생각하면 이렇게도 못하고 저렇게도 못하고 정말 곤란합니다. 특히 대학에 다닐 때엔 꽤나 이러저러한 변수가 생깁니다. 처한 환경보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하지만, 그 마음가짐이 하루24시간을 한시간 더 늘려준다거나 고양이들의 안전을 언제나 지켜줄 수는 없겠지요... 답은 두환씨가 가장 잘 알겁니다. 부디 현명한 판단 내리시길 바랍니다.
김 재 국

2006.02.03 (01:44:39)
*.194.168.218

우리가 겪는 가장큰 문제이기도 하지요! 야생으로 돌려 보냈으면 좋겠지만, 지금 그애들에겐 거의 불가할것 같기도하고, ㅠ 지금으로선 누구도 확실한 방법을 선택하지 못할것 같습니다.. 안타깝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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