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1분만이라도 사람말을 할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바램이라면 그냥 개 라서 사랑하시는 분을 만났으면 좋겠어요.. 자주 똘똘이가 못났다는 말을 듣습니다..
전 이미 똘똘이에게 필이 꽂혔는지 참 귀여운데..
아~ 주 예전에 삽사리닮은 유기견을 만난적이 있는데 어떤 아저씨도 관심을 보이시길래 이런 저런 얘기끝에 저희집에 7마리가 있다는 얘기가 나왔지요..
그 아저씨.. 7마리도 키우면서 8마리 못키우냐고.. 저보고 키우라시더군요... 정말 내 속도 모르고 맘도 모르고..
눈물 나데요.. 제 마음 이해 되시겠지요?
이런 궁상맞은 얘기를..
여튼 이 똘똘이.. 천천히 여유갖고 주인 찾아볼려고 합니다..잘 되길 빌어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