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병원은 인천광역시 간석동 올리브백화점(구 희망백화점)길건너에 위치한 <<<희망 동물병원>>>의 모습입니다.
제가 바라는 단 하나는... 최소한.... 아픈동물이 의지하고 사랑으로 치료받아야 하는곳에서 끔찍하다고 할 수 있는 이러한 일들이이 더이상 일어나지 않는것 입니다.
이 병원안의 개들이 언제나 걱정스럽습니다......
다소 혐오스러운면이 있습니다.
보시는분들께 불쾌하셨다면 자유게시판에 올린게 죄송스럽습니다.
그렇지만 많은분들께 보여드려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참고로 이 사진은 자유게시물 2707을 읽으신 후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기 사진의 내용은 2707에서와 위에서 언급한 인천 간석동 올리브백화점(구 희망백화점) 길 건너편에 위치한 <<희망 동물병원>>앞 도로변의 모습 입니다.
이병원앞 도로변(인도)나무 아래에는 거의 매일 개집이나 플라스틱 이동가방 이러한것들이 있습니다.
문제는 그안에 개들이 밥도... 물도 ... 없이 아프거나 안아프거나 관계없이... 같혀있었다는 것입니다. ㅠㅠ
어떤날은 큰상자 어떤날은 작은상자 또 어떤날은 완전밀폐된 철상자;;
그들은 마냥 같혀있었고 망이나 창문을 통해 보여지는 그 안에는 물도 밥도 없고.. 차가운 바닥에 몸을 기댄 그들만 있었습니다.
사진을 많이 찍지 못한것이 아쉽습니다.
처음으로 발견한 눈이 아픈 시츄
멀리서본 개집안에 창문부분 환하게만 처리했습니다. 희미하게 물체가 보이시죠...? 그게 바로 아픈 입니다.
거의 매일 놓여진 길위의 개집;; 그집은 빈집이 아닌경우도 많았습니다.
철상자... 그안에는 개짖는 소리가 났고 작은 요크셔가 있다는걸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빛도 하나 통하지 않는곳에서 도데체 얼마나 있었던 걸까요.. 물론 밥도 물도 없었겠죠;; 오직 차가운 철의 감촉과 어둠만이 요크셔를 둘러싸고 있었을 것입니다.
참, 기가 막히네요. 수의사라는 말이 무색할만큼.......
빛도 하나 들어오지 않는 그 곳에 가둬놓았을때엔 물론 사료나 물은 주었을까요. 그렇게 인간적인 의사라면 저런식으로 하지도 않았겠지요. 꼭,,,때리는 것만 동물학대가 아니고 저 광경은 묵시적으로도 그런 느낌을 받게 하는군요. 말은 못하고 배고픔과 사방이 밀폐된 어둠뿐인 협소한 공간에서 얼마나 고통스러울까요. 말을 할수없기에 더욱 불쌍하죠. 무슨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런 동물병원은 동물의 아픔을 치료해주는 곳이 아니라 아픈 애들을 저런식으로 길거리에다 방치해두는 곳이므로 도태되어야 합니다. 그냥, 묵인 하기엔 또,,, 똑같은 시츄, 요크가 생겨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