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구조협회(동구협)의 도움으로, 10월 8일 저녁 10시경 가락동 가락아파트 단지내에서 오른쪽 앞다리에 못이 박힌 고양이 한마리를 구조하였습니다. 태릉동물병원 수의사님의 말씀이, 다행히도 대못이 오른쪽 앞다리 뼈와 뼈사이로 관통하여 아주 심각한 상태는 면한것으로 보고있다고 하셨습니다. 태릉동물병원에서 1차 수술치료 받은 후, 대구 박물관옆 동물병원에 현재 입원중입니다.
못 박힌 고양이 한 마리 외 다른 야생고양이 5마리도 구하였고, 그 아이들은 협회보호소에서 보호중입니다. 자세한 설명과 사진은 조만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