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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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신고와 항의글들을읽고.....
by 권지영 (*.228.227.36)
read 8059 vote 0 2005.10.03 (23:20:55)

많은분들이 유기견신고에 대해서 항의를 많이 하셨네요.
신고하는 사람에입장에서는 안타깝고 답답한 심정이고
협회에서는 하루 24시간이 모자란 입장이라 골치가 아프단거 알아요

이해와 행동의 차이라고 봅니다

저도 주변에서 유기견많이봤고 올봄엔 지나가다가 죽어서 뒷처리를
하지않고 푸대자루에 넣어 도로가에 버려진 달마시안 한마리를
가져다가 뒷동산에 묻어주기도 했구요
세상이 가관입니다
인간이 인간다운인간, 쓰레기같은인간, 그 비율이 아마 50:50일겁니다

신고를 하시는 분들////
한번만 아니 조금만 마음을 쓰세요
무조건 협회면 된다는 생각보다는 직접 구조를 해보는것////
저는 제친구들에게 버려져 떠돌아 다니는 가엾은 개들을보면 데려다
키우라고 합니다
정말 제친구 하나는 피부병에 상처투성이 강아지를 아파트에 데려가
목욕도 시키고 이불깔아서 재우고 그랬답니다
동물보호협회는 버려진 개들이나 학대받는 개들을 처리하는곳이아니라 사람들에게 동물에대한 인식이나 의식을 밝게 심어주는 가장
근본을 추구하는 곳입니다

협회에 전화하기전에 내 자신이 한번 유기견의 보호자가 되 보는건
어떨까요...
그런 마음을 가진다면 비판과 항의의 마음을 가라앉을테니까요....

하루에도 수십번씩 개장수차를 폭파시키고 싶은 심정이고
개고기먹는사람 보이는 족족 살인의 충동을 느끼곤합니다

인간이 어찌그리 책임감업고 더러운 족속인지///
그 죄를 다 어떻게 받으려고......
언제쯤이면 이 땅에서 동물들이 행복해질수 있을까요
우리 모두 팔을 걷어 부칩시다!

kaps

2005.10.04 (11:51:36)
*.203.154.50


지영씨
협회를 대신하여 좋은 말씀 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람들이 모두 지영씨처럼 올바른 동물사랑의 자세로 동물을 보호한다면 버려진 동물들도 없을 것이며 안락사라는 가슴 아픈 일도 생기지 않을 것입니다. 항상 상대방의 입장에 들어가서 생각하는 습관을 가진다면 동물문제도 쉽게 해결이 될 것이며 아름다운 사회로 가꿀 수 있을 것입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김귀란

2005.10.04 (21:21:58)
*.139.219.240

고통받는 동물들의 모습에 있는 많은 코멘트들을 보고 말씀하시는것 같아요. 예전홈페이지에 써놓은 것이 있는데, 이쪽으로 다시 옮겨와야겠어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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