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짜 진짜 오랜만이죠... 제가 핑계많은 고3인지라....아주조금 시간이 없었네요... 이제 수능도 56일 남았고... 히히히..... 아 오늘은 모의고사를 쳐서 빨리 마첬네요.. 그런데 오늘 여기에 들어와보니 엄청많이 바뀌었네요.... 처음에는 눈에 많이 익었던 페이지는 없어지고 새로운 페이지가 떠서 순간 당황했는데 참 예쁘게 꾸미신것 같아요.... 많이 변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2년전 제가 처음 여기에 가입하고 나서 많이 떠들기도 했는데.... 지금은 많이 게을러진것 같아요... 그렇다고 마음까지 저멀리 떠나버린건 아니에요.. 어쩜 한발짝 더 다가왔을지도 모르는....
혹시 회원님들은 모르실란가...... 저의집이 4월 15일 부터 조용해진거 아시나요??? 갑자기 조용해젔다니... 무슨 말이냐구요... 참 슬픈날이면서도 결코 잊을수 없는 날이기도 하지요... 저의 집 귀염둥이 뽀미가 저 멀리 꿈에서만 볼수 있는 곳으로 떠나버렸어요... 12년동안 같이 있어줬는데.. 집에만 오면 같이 놀고 볼수 있었는데 이제는 꿈속에서만 볼수 있어요.. 그런데 아직까지 꿈에서 한번도 못봤어요... 저랑 만나가가 싫나봐요... 뽀미가 있을때 너무 미안한 일만 해줬나봐요... 정말 보고 싶어요... 얼마전에 사진 마음껏 찍을수 있는 디카도 생겼는데... 정말 많이 많이 사진 찍어주고 싶은데..... 그런데 찍어 줄수가 찍어 줄수가 없네요,,....
아니... 여기까지만.... 괜히 쓸퍼지네요.. 죄송^^
정말 홈피 예뻐졌구요.. 자주 들어올께요... 그리고 수능끝나고 한번 찾아 갈께요... 꼭 다시 가보고 싶어요... 그리고 정말 협회 회장님과 회원님께 감사드립니다. 정말 동물을 사랑하시는 마음 존경스럽고 저도 꼭 동물을 위해서 많이 노력할께요... 그럼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