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우씨와 똘똘이.
똘똘이는 한번 입양가서는 되돌아왔었다. 원래 있던 한마리의 친구로 하기위해 데려갔는데 친구가 아니라 원수가 되어 밤낮 싸워 할 수 없이 친정으로 다시 오게 되었다. 최희우씨는 그런 똘똘이가 안됐다며 입양하기로 결정하고 희우네집에서 지금 1년 가까이 잘지내고 있다.
5개월 정도 되었을 때 입양동물들을 사진 찍기 위하여 한번씩 입양가정을 방문하였을 때 찍은 사진인데.. 똘똘이는 친정 엄마가 가도 모른척 새 주인, 모녀 품으로 뛰어 들어갔다.
보호소에 있을 때 많이 짖고 워낙 똘똘하게 행동한다고 똘똘이라 하였는데 새 주인도 똘똘이로 그대로 부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