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혁씨 글을 읽으니 준혁씨의 별이는 많이 행복했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당분간은 많이 힘들겠지만 별이또한 항상 자상하고 따뜻했던 오빠의 행복을 간절히 바랄 터이니 별이와의 소중한 추억들을 웃음과 행복으로 상기하고 짧지만 사랑으로 가득했던 별이의 삶을 축하할 수 있는 날들이 곧 오기를 바랍니다.
>1996년 10월10일 태어나서 만 8년이란 세월을
>나와함께 지내온 내 동생.. 별이가...
>세상을 등지고 어제 떠났습니다...........
>불쌍한 내 동생.. 이제 아픔 없는 곳에서 마음껏 .. 마음껏 뛰어놀며
>행복하게 살아라.. 별아.. 사랑한다.. 사랑한다..
>오빠 죽을때까지 우리 별이 안 잊을께..
>그동안 우리 별이 한테 못해준거 많이 원망해라..
>오빠가 별이 한테 못한거 평살 살면서 속죄하며 살아갈께..
>별아.. 뒤도 돌아보지 말고.. 앞만보며.. 이제 가야 할 곳으로 가렴..
>오빠가 평생 기억할께.. 우리 별이 세상에 태어났었다는거..
>오빠가 평생 기억할께.. 사랑한다... 사랑한다 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