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부러운 나라네요..
by 이두환 (*.218.173.60)
read 9302 vote 6 2005.06.17 (00:39:34)

저는 다람쥐를 3년 정도 키웠습니다...

남들이 보기에는 쥐새끼라고 그러지만,

얼마나 똑똑한 귀염둥이인데요,,

제 발소리만 들리면,,강아지처럼,,

자다가도 챗바퀴를 돌린답니다..반갑다구요,,,

그리고,,밥달라고,,철장에 딱 달라붙어서,,,의사표시다하고,,

제 손위에서 해바라기씨 까먹는 모습이 아직도 선하네요,,

저의 부주의로 인해서,,집을 나갔지만ㅠ,,,,,

한국 같았으면 어떻게 됐을려나,,,

아무런 문제를 삼지 않았겠죠...

저희나라도 얼른 법이 개정되었으면 좋겟네요..

>
>
>
>
>미국 뉴저지 주에서 북미산 다람쥐의 일종인 그라운드호그(groundhog) 두 마리를 잔인하게 죽인 고교생 두 명이 체포돼 철창 신세를 지게 됐다고 15일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웰치라는 18세의 학생과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17세의 학생은 11일 동물 학대 혐의로 뉴저지 주 미들턴의 미들턴고교에서 체포됐고 유죄평결을 받을 경우 최대 징역 6월형에 처해질 수 있다. 경찰은 이들이 6월 4일 웰치 군의 집에서 자동차 밑에 숨어 있던 그라운드호그 새끼를 발견하고 서바이벌 게임용 페인트 분사 총으로 쏴 죽인 뒤 어미마저 죽였다고 밝혔다.
>
>이들은 특히 어미 그라운드호그는 페인트 분사 총을 쏘고 나무막대기로 때려 사로잡은 뒤 숲으로 가져가 휘발유를 끼얹어 산 채로 불을 질러 죽였다. 불에 타 죽은 어미 그라운드호그를 발견하고 수사에 나선 끝에 두 학생을 검거한 뉴저지 주의 만모스 카운티의 동물보호 담당 경찰인 빅토르 아마토 씨는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이들은 전혀 필요도 없이 극도의 잔인함을 보였다"고 지적했다.
>----------------------------------------------------------------
>
>학대한 동물이 다람쥐가 됬건 어떤 다른 동물이 됬건 생명중시한는 모습이 와 닿네요. 게다가 외국엔 동물보호 담당경찰도 있나봐요.
>한국과 차이가 많네요. 참 부럽네요.
>
>
>
>
>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너무도 허망합니다. 4 2009-07-11 10300
동물학대에 관한 질문입니다. 2004-08-21 10305
후원금이여... 2002-08-20 10306
100마리 넘는 고양이를 독살시킨 사건을 보고... 2008-05-30 10309
그렇다면... 2002-08-06 10311
똑똑한 강쥐들~ 2002-08-05 10313
<b><font color=blue>최은희씨에게 알립니다.</b> 1 2008-05-29 10313
KBS환경스페셜 '모피용 동물의 참상'...이세상 제일 더러운게 인간!! 5 2006-03-17 10314
세계에서 유일한 직업 개 아범. 2006-06-08 10314
어떤 분의 잔인한 개도살 장면 목격 편지. 2002-08-24 10315
기부금영수증 메일로^^ 1 2011-01-13 10316
알바+운전면허시험=힘이 다빠짐ㅠ 3 2005-12-09 10319
미일씨가 퍼운 애완업주의 횡포에 관한 김윤석씨에게 보내는 글 2003-11-30 10321
제인구달을 존경하지만... 2004-05-25 10321
문의드릴것이 있습니다. 2 2009-06-04 10321
정말 이해력이 부족하시네요. 2002-08-23 10322
저희집 누피를 산책고양이로 키우다가 방고양이로 전환하게된 계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2005-03-12 10322
기쁜소식도 좀 올려야겠지요 1 2008-06-08 10322
그렇죠? 2004-12-03 10324
강성현씨 토끼들이 정말 처참하군요. 2003-04-26 10329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