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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9357 vote 0 2005.06.07 (23:59:21)

안동교구 생명 환경연대 정도영 지도 신부는
안동 목성동 주교좌성당과 상주 문화회관에서 지율 스님을 초청하여
생명의 고귀함과 환경의 소중함을 두차례에 걸쳐 강연을 열었다.

지율 스님은 강연회에서 불교의 환경윤리는
연기론, 인과응보설, 윤회설에 바탕을 두고 있다.

인의 실천은 모든 생물과 무생물로 그 대상이 확대된다.
(여기서 "인"이란 어질 인을 말한다.)

인간의 마음이 어질땐 모든 생물에게 측은지심을 가지게 되며
따라서
모든 생물을 무생물로 간주하고 함부로 취급한다면
그에 따른 "인과"는 반드시 있다고 역설했다.

인간은 다른 어떤 존재와도 분리 시킬 수 없는 존재이다.
모든 사물은 반드시" 불성"과"신성"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뜻을 깨닫게 되면
인간은 다른 모든 형태의 "생명" 에 대해 자비심을 느끼게 되고
비폭력을 실천하게 된다.

환경의 위기는 도덕위기이며 따라서
인간의 생활 방식을 친화적으로 바꿔야 한다

"인간과 자연"의 조화의 필요성을 깨달을때
비로서 생명의 소중함을 알게된다.

"세상 모든 문제를 경제적 잣대로만 판단하면 경제적 가치로 환산되지
않는 생명체는 점점 파괴되고 인간의 욕심대문에 죽어갈 수 밖에 없다"
면서 "국가 개발사업으로 부터 자연환경를 보존하고 이 땅의 모든 생명을
지켜나가는데 힘을 모아야 한다" 고 강조 했다.

지율 스님은 이어 "개발이라는 명분만 앞세우다 보면 사람의 영성을 잃게
될 뿐만 아니라 다른 생명과 어울려 살아갈 수 없다. 함께 어울려 살아갈수 있는 일"
그것들을 지키는 일이 또한 우리 생명이라는 것을 깨우쳐야 한다" 고
말했다.

지율 스님은 강연회에서 자신이 직접 촬영하고 편집한 천성산 동영상집
"초록의 공명"을 참석자들에게 보여주며
생명과 환경을 지키는 데 모두가 힘을 합해 노력해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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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존중엔 가톨릭,불교는 종교는 다르지만 한마음이라는 것을
나는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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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후견인 되고 싶은데 질문이 있어요. 1 2005-09-28 10305
앗 홈폐이지의 변화!! 2 2005-09-28 9895
저는 많이 늦었죠....^^ 4 2005-09-28 9824
좀 늦었네요. 3 2005-09-28 10400
제가 너무 늦었나요^^ 4 2005-09-28 8453
새로이 오늘의 뉴스 1 2005-09-27 8503
협회의 홈피의 새로이 바뀐점 추카 추카.. 3 2005-09-27 8651
나날이 변하는 모습 보기좋네요. 1 2005-09-27 8011
새단장한 홈피!!! 2 2005-09-27 8135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는 분들께 회원으로서 감사한 맘 전합니다. 1 2005-09-27 7556
홈피단장 추카드립니다~~ 2 2005-09-27 8119
넘넘 기쁘고 좋아요!!! 1 2005-09-27 8365
그림 같아요 .축하드려요 1 2005-09-26 10542
새로워진 홈폐이지의 오픈 축하드립니다. 1 2005-09-26 8077
저도 후견인 할께요(음..엄마가 되는건가?) 1 2005-09-26 9333
새 홈폐이지 오픈 축하드립니다. 2005-09-26 13047
다섯아이의 엄마가 되어주신다니... 1 2005-09-25 7918
협회아이들 후원하고자 합니다 2005-09-25 9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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