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혹시 오해가 있으셨던건 아닌지.
by 이주현 (*.92.224.213)
read 9752 vote 0 2005.04.12 (23:55:21)

안녕하세요. 이주현입니다
얼마전에 이책을 고맙게 기증하셨다는 얘기를 들었고, 원하시는 분께 그냥 드린다는 얘기를 듣고 , 이왕이면 일부는 판매하여 후원금으로 사용하는것이 어떨까하고 의견을 쓴적이 있습니다.

책을 쓰시고 기증하신분 입장에선 뽀뽀에 대한 사랑이 가득 담긴 얘기가 왠지 싼값에 팔린듯하여 속상했을수도 있고, 또 애사모 카폐를 운영하시며 협회에 도움을 주시는 수현씨 입장에서는 많은 분들이 책을 읽고 좋은 내용을 알림과 동시에 후원금을 모금하자는 좋은 의도였는데, 사과문이 올라온것을 보고 좀 놀랐습니다.

저도 수현씨의 메일을 받았는데, 수익금을 모두 협회로 돌린다는 말과 책을 반값에 판매한다는 얘기 알고 있습니다. 혹시 다른곳에는 그런 내용이 빠진곳도 있어 오해의 소지가 된건가요?

저를 비롯한 협회회원들은 이책이 무척 소중한 책이라는것을 느끼며, 여유가 있는 분들은 항상 하듯이 금액에 구애받지 않고 더 송금했을거구, 용돈모아 책을 구입해야 하는 학생들은 읽고 싶은 좋은 책을 저렴하게 얻을수 있는 기회였고, 그냥 기증받고 싶은 사람은 기증도 받았을텐데..

저희 동물사랑하는 사람들은 제목만 봐도 가볍게 그냥 읽는 책이 아니라는 걸 알텐데요.

글쎄요. 수현씨가 사과문을 썼는데 너무 자책은 하지 말았으면 하거든요. 약간의 오해가 있었다 해도 수현씨가 이렇게 사과문까지 쓰신다면 좋은 의미로 책을 기증하신 분께 오히려 누가 되지 않을까요?

뽀뽀언니도 뽀뽀의 얘기를 많은 사람이 알게 되어 동물사랑하는 마음을 더 키워주고 ,동시에 뽀뽀도 하늘나라에서 자신의 애기로 보호소의 많은 아이들에게 후원금을 모금해 도움을 주는것을 알면 좋아할거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초롱이를 보내고... 2005-08-21 9764
친구 2003-02-28 9764
ㅠ.ㅠ 2004-11-23 9763
고의적인것 같아요. 2003-09-11 9762
단합된 투쟁만이 희망이다 1 2010-03-12 9761
이두환님홈피^^ 1 2009-05-20 9761
그냥 걱정만 합니다, 2005-08-04 9761
아가 구조된 경위 올립니다 2 2009-04-10 9760
오래간만이죠...잘 지내능가요.. 2004-08-29 9760
고마워요~* 2005-02-12 9759
배철수씨의 야생고양이 불임수술을 읽고... 2004-10-07 9758
스포츠서울 동물보호론자의 사기극을 읽고.. 2004-04-14 9758
부탁드립니다. 꼭 봐주세요.. 1 2007-04-19 9756
2달된 샤모예드가 죽어가고 있습니다 1 2007-06-25 9755
언제쯤...개고기라는 단어가 없어질까요? 2005-01-15 9755
죽인 고양이 배속에서 살아있는 새끼들이... 2004-04-25 9755
전단지삽지..세곳으로 나누었습니다. 2 2009-05-14 9754
<font color=0000>담요를 보내주신 회원님들께 2007-09-14 9754
육식,건강을 망치고 세상을 망친다를 읽고... 2 2006-07-12 9754
오늘 담요 몇장 협회로 보냈습니다. 1 2007-09-11 9753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