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글이군요.
지금 연천카폐에 들어가보고 오는 길입니다. 몇가지 의문이 있긴 하지만 그건 다음에 여쭤보기로 하겠습니다.
금선란 회장님과 저희 회원들이 걱정하는것은 허경섭씨의 건강문제와 그곳의 개와 고양이 걱정이죠.
이번 일로 마음의 상처가 컷으리라 사료됩니다.
허경섭씨가 말씀하시는 회원자격미달이 뭔지요.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는 분이 회원자격 미달이라고 보는데 지금까지의 글들과 많은 일들을 보건데 회원자격미달은 아니시라고 봅니다.
오히려 마음이 너무 여리시고 선하셔서 단호한 결정이 필요할때 못하시는건 아닌지 그것으로 인해 더 어려움이 있으신건 아닌지 오히려 걱정이 됩니다.
부디 마무리 복구 잘하시고 이전이 순조롭게 되시길 빕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마음고생이 있으신듯싶으신데 마음의 상처역시 하루빨리 치유되길 빌겠습니다.
그리고 회장님 허경섭씨가 반납한 회비지만, 따로 기금으로 가지고 계시다가 이전시에 필요할때 다시 얘기드림이 어떠실지 제안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