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by 홍정민 (*.118.164.200)
read 9365 vote 0 2005.03.18 (23:42:43)

제 주변엔 고양이에 대한 편견으로 가득찬 사람들밖에 없어서 누구에게 제가 정말 좋아하는 냥이 얘기를 할 수 없었는 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친절한 답변주셔서 넘 감동받구 고마운 마음을 말로 표현할 수가 없네요.
회장님까지 직접 전화주셔서 도움 주시고 말이죠.

저도 첨엔 야생고양이지만 안에서만 키우고 싶었는데 며칠 저희집에 오셨던 친정 어머니께서 안에서만 있는게 불쌍하다고 제가 출근한 사이 산책을 시키시는 바람에 이 녀석이 나가고 싶어 안달을 해서 이렇게 까지 되었어요.

답변주신글들과 회장님말씀을 듣고 다시 안에서만 키워야겠다고 다짐했는데 높은 장벽이 있네요. 저희 남편이 극구 반대중이에요.
어느분 말씀처럼 어떤말을 해도 소귀에 경읽기 수준이에요. 혼자는 넘 심심할거 같아서 한마리 더 키우고 싶단 생각을 했지만 아마 우리 남편한테는 하늘이 두 쪽나도 일어나면 안되는 일일거에요. 그래도 잘 달래서 어떻게 해 봐야죠.

첨엔 우리 냥이가 정말 힘들어할거지만(주변에 공원이 있어서 언젠가 출근하면서 봤는데 아주 힘차고 자유롭게 뛰어놀고 있더라구요) 어짜피 일년후 이사도 가야하구 그럼 더 어려워질수 있으니까 잘 길들여야 겠어요.

정말 여러분들께 너무 감사하고 우리나라도 여기 계신 분들처럼 동물들과 모든생명을 다 귀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음 좋겠네요.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협회지 잘받았어요. 2005-04-01 9348
아름다운 마음의 글 잘 읽었습니다 2004-02-28 9349
씁쓸하네요. 2004-04-09 9349
정말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2003-10-03 9350
현실의 모든 가치 기준을 돈으로 밖에 환산할 줄 모르는 인간들 2004-09-24 9351
칭찬해드리고 싶어요^^ 2005-01-29 9355
<font color=0000>유기동물에게 밥주는 김애리나씨 이야기 2006-06-17 9355
감동적이네요~ 2005-02-11 9357
지율 스님의 모든 [생명체]를 살리자. 2005-06-07 9357
시내 한복판(도로가)에 도축장이 있는경우엔 어떡하죠?? 5 2007-10-31 9357
초복은 다가오는데.. 10 2006-04-02 9360
심장사상충 문의사항입니다. 3 2008-10-04 9361
우리 예삐 임시보호하실분 찾고 있어요. 1 2010-06-19 9361
애완견들 수술 때 헌혈해요 2002-11-23 9362
안녕하세요^^ 2005-02-14 9362
홍보를 많이 해주세요. 2005-07-21 9363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2 2010-01-17 9363
제발좀찾아주세요(사례금:100만원) 2005-05-13 9364
어떻게 실천할까요? 2005-05-22 9364
정말.. 2005-07-05 9365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