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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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9143 vote 0 2005.02.26 (20:36:56)

저도 아는 애기 하나쓸께요.
실제얘기에요. 잘 아는 아저씨가 계셨는데(지금은 돌아가셨지만) 그 아저씨집에 강아지 한마리가 있었답니다. 그 강아지가 너무 짖어 시끄럽다고 아저씨가 강에 던져버렸답니다.

저희 아버지도 옆에 계셨는데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고 강아지는 흐르는 강에서 허우적 거리다 빠져죽었데요. 그아저씨는 그모습을 보며 웃고 있더라면서 ,그 사람과 친하긴 하지만 질려버렸다고...

그때까지 아저씨의 사업은 너무나 잘되고 있었어요.
그런데 그후로 부터 사람들에게 돈을 사기당한다던지 그런 일이 자꾸 생기는거에요. 원래 부자들은 돈을 어느정도 뜯겨도 버티쟎아요? 그런데 계속해서 나쁜일이 생겨 점점 사업이 기울기 시작하더니 나중엔 정말 쫄딱 망한거에요. 그리고 어느날 길을 지나는데 공사장에서 돌이 떨어져 머리를 맞고 그게 원인이 되어 몇년동안 고생하다 돌아가셨답니다.

그리고 그 집아들이 명문대학을 다니다 졸업을 앞두고 갑자기 자살소동을 일으키며 정신과 치료를 받게 되고 , 그 아주머니도 멀쩡했는데 정신과 치료를 받게 되고요. 그 집딸이 너무나 황당해서 점을 보러갔데요.

그랬더니 점집아줌마가 사주를 쓴 종이를 던져버리며 ,피비린내가 난다고 당장 나가라 그러면서 아버지가 살아있는동안 불쌍한 생명들을 괴롭혀서 지금 그 집식구들한테 안좋은 기들이 따라다닌다며 열심히 절에 가 기도를 드리라 그랬데요.

그 집 아저씨가 원래 개고기를 좋아하고 , 직접 잡아먹기도 하고, 개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동물을 먹었다 그러네요.

동물 괴롭히다 잘못된 사람들 얘기도 많이 들었고 실제 주변에도 있더라구요.
그런 애기 들으면서 사람들이 벌받을까 무서워서라도 동물학대 하지 말았음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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