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1가 조금 넘은 시각
택배아저씨로 부터 동보협에서 보내주신
약을 전해받았습니다.
산타크로스 보다 반가웠구요
첫눈위를 뛰노는 누렁이보다
기분이 업! 되는 순간이었답니다.
이 흔한 소염제 몇알이 보석처럼
느껴지다니...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감사합니다.~
ps.보내주신 약두종류중에 하나는 캡슐이구요 또 하나는 핑크색 알약인데요 둘다 한꺼번에 먹여야 할지요? 우선 오늘은 핑크색 반알하고 캡슐안에 있는 가루약을 반 덜어서 먹이긴 했는데요...제대로 한건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