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마음이 감사합니다.^^
by 류민아 (*.241.110.216)
read 9994 vote 0 2005.02.19 (18:58:25)

이녀석들이랑 지낸지9년째입니다.
시행착오도 겪으며 이런저런 것들 보고 들은바
왜 없겠습니까만은 이미 알고있는 부분들이라해도
회원님처럼
한번더 말씀해주시는거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머리띠 말씀하시니 지난기억이 나네요.
지금 귓병을 앓고 있는 녀석이름이 코코 인데요
그녀석은 8개월 됬을때부터 병원을 안방드나들듯 했었죠.
대수술도 4차례나 겪은 녀석이구요.먹어야 하는 약들도
많다 보니 지난여름까지만해도 죽을 먹어야 했었거든요.
죽을 먹이다 생각해낸 아이디어가 세수할때 쓰는 여자들 머리띠를
이용해서 귀를 올려주곤 했던 기억이 나네요.저의 기발한 아이디어라
생각했었는데..ㅎㅎ 다른분도 알고게셨다니....
사람 마음이란게 이심전심 인것은 분명한데...그런데
왜 개고기 논란에서는 그마음이 엇갈리는 건지...안타깝고 또 안타까운 일입니다.
여하튼 회원님의 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저도 뭔가를 써야지 했는데..
>귓병 예방책은 알고 있어도..벌써 병이 난거라..
>입꾹 다물고 있었거든요.
>
>전 회장님이 전화하실줄 알았죠^^
>
>아무리 바쁜일이 있으셔도..
>SOS를 치면 바로 도움을 주신답니다.
>저도 그 고마운 도움을 몇번이나 받았구요.
>
>저도 별 도움은 안되겠지만..
>아는걸수도 있지만..적어볼께요^^
>
>코카가 귀가 덮히는 종류라서
>귓병이 쉽게 걸리고 잘 낫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통풍이 잘 안되서요.
>
>물먹을때 큰 그릇에 물을 주시면
>아마 귀가 다 물에 젖을꺼에요.
>그럼..귓병의 원인이 되요.
>
>전 코카는 아니고 요키를 키우는데요.
>다섯마리를 키우다보니 작은 물그릇엔 어림도 없어서
>큰곳에 한꺼번에 많은 양의 물을 주다보니..
>털이 다 젖기 일수더라구요.
>
>그래서...작은 양말을 앞뒤를 쑥 잘라서 귀와 얼굴을 덮어줬답니다.
>
>코카 얼굴에 맞는 양말사이즈는 없을테니까^^
>여자 머리묶는 곱창아시죠?
>그걸로 하루에 몇분이라도 귀에 통풍이 되게끔..
>묶어주세요.
>
>아..절대 고무줄 같이 살이 너무 꽉 조여서 피가 안통하게 하면
>안됩니다.
>
>아마 몇번 장난치다 보면 날라가버릴테지만..
>모든 병은 예방이 중요하니까..힘드시더라도..그렇게 몇번씩
>해주시면 좋을꺼에요.
>
>그리고..귀청소같은 경우도..
>청소액으로 닦아주신후...청소액이 귀에 남아있지 않도록
>깨끗하게 닦아주시는것도 잊지마시구요.
>
>다 알고 계심어떻하나^^ 싶지만..
>혹시라도 모르시면 도움이 조금이라도 될꺼에요.
>
>좋은 주말 보내세요.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2003-09-13 9027
기도드릴께요 2005-04-11 9027
이번주 일요일에 가겠습니다. 2005-05-17 9027
정기후원을 하고싶습니다. 2 2010-02-25 9028
HELP!! 도와주실분 찾습니다 2 2006-04-20 9029
파주시청에 글을 남겼는데요.. 3 2007-10-03 9029
기부금 영수증부탁드립니다 1 2010-01-28 9029
오늘 가입했고 정기 후원 원합니다 1 2006-03-27 9030
회원가입 및 회원증 2 2010-01-23 9030
강아지를 승용차안에 잠시 놔둔 죄로 벌금형... 2011-06-18 9031
자원봉사 2003-07-26 9033
소 브루셀라병 1 2006-09-06 9033
아기냥이들이 새보금자리를 찾습니다 1 2008-08-27 9033
부산에 계신분들 시청에 글을 올려주세요. 2005-05-20 9034
저하고 같은 현상인데요. 2005-09-11 9035
나의 반려동물을 버릴때...다시한번 생각해보자. 4 2006-01-26 9036
서울시게시판에 올리신 이봉남님 글입니다 2008-10-03 9036
주인에게 버려진 강아지를 보호중입니다.(대전) 2005-04-02 9037
이제야 인사올립니다. 2003-09-05 9038
주민등록상의 이름이 변경되어서 변경부탁합니다 2003-11-04 9038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