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안녕하세요-
by 김귀란 (*.37.49.29)
read 8583 vote 0 2005.02.11 (22:36:42)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연휴는 잘 보내셨는지요..

그러게요.. 나중에는 모두 흙으로 돌아가는 지구 자연속에 숨쉬는 하나의 종에 지나지 않을 뿐인데 말입니다.. 이 세상에 인간보다 영악한 생물이 어디있을지.. 인간인 것이 부끄러울 때가 있습니다. 그나마 인정많고 여러 생물에게 예를 갖출 줄 아는 사람들을 보며 사는 것 같습니다.

고향으로 돌아가 새끼와 만난 호리를 보며 눈물을 터뜨릴뻔 하였습니다. 좋아서 이리저리 뛰며 어쩔 줄 모르는 새끼의 모습이 생각만 하여도 눈물짓게 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형편이 되지 못해서 길고양이들을 돌볼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추운 바깥에서 비쩍 마른채로 돌아다니는 불쌍한 동물들을 보면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 급히 먹을 것을 사주기도 하지만요... 회색나비가 잘 있다니 너무 반갑고요, 감사합니다..

많은 생각들이 겹쳐 글로 표현이 안되지만 아무튼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새해에는 더 좋은 일이 있기를 바랍니다.
아참, 좋은 글솜씨로 대통령께 탄원편지도 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제목 날짜sort 조회 수
방석이 궁굼해서여... 2 2007-10-17 8714
새끼냥이들의 설사 2 2007-10-18 9374
<font face=서울소나무M color=#666666 style="font-size:12pt"><B>강윤숙씨의 동물사랑. 5 2007-10-18 10005
갑자기 많이 추워졌어요..ㅜㅜ 1 2007-10-20 9942
아기냥이들 건강히 크고있습니다. 1 2007-10-23 8113
이웃집의 사람이 고양이를 죽이기 위해 쥐약을 놓았다면... 8 2007-10-23 10463
부산에사시는회원님계시면.. 1 2007-10-26 9373
꾸미사진좀 보내주세요~ 1 2007-10-27 10391
백구... 5 2007-10-28 9479
시내 한복판(도로가)에 도축장이 있는경우엔 어떡하죠?? 5 2007-10-31 9359
밍크 7,500마리 탈출 3 2007-11-05 14637
자동이체가.. 1 2007-11-05 10441
주소가 바뀌어 협회 소식지를 받아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2 2007-11-06 10237
우리 부부랑 치치는 잘 지내는지... 2007-11-07 9416
상인동미니핀이요 4 2007-11-07 9720
<font color=#660099 size=3 face="서울들국화">아름다운 "마리가족" 4 2007-11-09 8393
"경산 투견대회" (오늘~모레까지) 2 2007-11-09 10356
<font color=FF6600 size=2><b>'태전이'와 '경미' 3 2007-11-09 8552
꾸미수요일날 대리러 가려고합니다 3 2007-11-11 10194
며칠전 전화드렸던 울산의 두동입니다..도와주세요~ 4 2007-11-12 9058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