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안녕하세요-
by 김귀란 (*.37.49.29)
read 8584 vote 0 2005.02.11 (22:36:42)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연휴는 잘 보내셨는지요..

그러게요.. 나중에는 모두 흙으로 돌아가는 지구 자연속에 숨쉬는 하나의 종에 지나지 않을 뿐인데 말입니다.. 이 세상에 인간보다 영악한 생물이 어디있을지.. 인간인 것이 부끄러울 때가 있습니다. 그나마 인정많고 여러 생물에게 예를 갖출 줄 아는 사람들을 보며 사는 것 같습니다.

고향으로 돌아가 새끼와 만난 호리를 보며 눈물을 터뜨릴뻔 하였습니다. 좋아서 이리저리 뛰며 어쩔 줄 모르는 새끼의 모습이 생각만 하여도 눈물짓게 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형편이 되지 못해서 길고양이들을 돌볼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추운 바깥에서 비쩍 마른채로 돌아다니는 불쌍한 동물들을 보면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 급히 먹을 것을 사주기도 하지만요... 회색나비가 잘 있다니 너무 반갑고요, 감사합니다..

많은 생각들이 겹쳐 글로 표현이 안되지만 아무튼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새해에는 더 좋은 일이 있기를 바랍니다.
아참, 좋은 글솜씨로 대통령께 탄원편지도 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협회를 다녀와서... 2004-10-26 10366
하느님 계신가요... 어디쯤에요? 5 2006-03-25 10366
드디어 첫눈이 내렸네요..ㅎㅎ 2 2005-12-04 10367
욕지도 섬 아가들 문제로 지금 sbs에서는... 그래서 이런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2 2009-10-16 10367
스티카 속의 개, 고양이의 정확한 스토리 2003-12-13 10368
질문이 있습니다. 2004-09-02 10368
생명을 돈으로만 생각하니..( 진돗개 사건 기사를 읽고... ) 2004-09-19 10368
고양이 입양하실분.. 1 2008-05-19 10368
서울시게시판에 올리신 이원경님 글입니다 2008-09-14 10368
저 오늘 그 수퍼 찾아갑니다. 2003-11-08 10369
안녕하세요~ 2005-07-21 10369
[re] 나미와 알록이 사진 더 보세요~ 2 2006-01-25 10369
반려동물이 상해를 입으면 형법상 재물손괴죄에 들어가기도 하나... 2004-08-20 10370
사랑의 열매. 1 2006-07-17 10371
두리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가입인사도 함께 드립니다*^^* 2005-02-07 10373
농림부의 답장 받았습니다. 2004-12-23 10374
12월 14일 협회서 회원님들과의 점심 모여주세요...!! 2003-12-03 10375
요키 유기견의 주인을 찾습니다.. 3 2006-01-07 10375
<font color=orange size=2><b>동물사랑의 전단지 돌릴 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3 2006-08-19 10375
김지현, 정민경씨 보세요. 2003-09-19 10378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