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을 기다려도 보이지 않는 동영상..
슬픔을 머금고 사진으로 마음을 달래봅니다.
호야가..
심령사진처럼 찍힌 모습에서
얼마나 좋아라 하는지 그 느낌이 마구 전해져옵니다.
다만..
아직 호리의 얼굴의 붓기가 덜빠지고
눈빛에서 아직도 두려움이 보여서 맘이 아픕니다.
곧...
새살이 나듯이 마음의 상처에도 새살이 돋아나서
덮어주겠죠?
이런일이 있을때마다 맘이 아프다가도
이렇게 또 구조되서 다시 씩씩하게 살아가는 녀석들을 보면
코끝이 찡해집니다.
호리 구조에 힘쓰신 사무장아저씨와 도화언니^^
그리고 이리저리 또 분주하게 뛰어다니셨을 회장님..
정말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