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글만으로 판단하긴 어렵지만..
일단은 어머님과 이야기가 되어야 될것 같습니다.
지금 상황으로 섣부르게
동보협에서 공문이나 이런걸 보내신다면..
오히려 어머님과의 관계가 더 악화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키우기 힘드시다고 하시면..
아는분께 잠시동안이라도 위탁을 맡기시는것이 어떨지..
위탁하면 키우는 만큼 돈이 들어가고..
잠시동안 못보는것이 조금 아쉽겠지만..
입양하는것보다는 나을듯합니다.
그동안 차근차근 이야기로 풀어가는것이 좋을듯합니다만..
가족들간의 문제는..
도움을 드리고자 해도 애매한 부분이 많으리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