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박현숙씨의 글을 읽고
by 이지은 (*.33.95.106)
read 9909 vote 0 2004.11.19 (21:31:28)

정말이지...
협회에 가입하고 여러 글을 읽고 또 현실을 느끼면서,
이젠 울지 말아야지 했는데.
오늘 또 눈물이 막 쏟아집니다.
욕하기도 지칠 만큼 기가 막혀서...
사진을 보면서 입을 꼭 막고 울었어요.
성남 모란시장 못지않은 경상도 사람들 보신탕 타령,
아예 시장 상인들조차 싫어질 만큼
노인네들이라면 꼴도 보기 싫을 만큼...
질립니다.
어렸을 때 포항에 놀러갔다가 죽은 개들이 까맣게 그을린 채로
시장통에 널려 있는 걸 보고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칠성시장에도 한 번 갔다 깜짝 놀랐었구요.
이게 전통이라니요.
이런 게 한국의 전통입니까...
진짜 힘 없는 제가 싫고 원망스러울 때가 한 두 번이 아닙니다.
그래도 협회분들이 계시니 얼마나 다행인지.
열 너무 받아서 며칠은 저도 속 상할 것 같네요.
직접 목격하셨으니 얼마나 놀라셨을까.
힘 내시고 우리 모두모두 사랑 모아서
가엾은 동물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해요...

제목 날짜sort 조회 수
냥이 입양 해가실 분 2006-06-27 9261
협회이야기 동물이야기란에 망고사진올렸습니다(6/27-6/30일까지의글과사진) 2006-06-27 11228
즐거운 방학생활 보람차지도 않네요..ㅎㅎ^^ 2 2006-06-28 8114
기사퍼옴)"개구리가 뭐길래" 2 2006-06-28 9015
후원금 자동이체 신청에 관하여 1 2006-06-28 8143
<font color=#BB810C size=2><b>미국에서 위기에 놓였던 새끼 고양이 4 2006-06-28 11994
기사퍼옴)속리산 들고양이 '포획'논란 1 2006-06-28 9900
한강맨션아파트 고양이 사건 너무 충격적이네요.. 2006-06-29 10540
뉴스타임 현장]보신의 계절, 개 도둑 판친다 1 2006-06-29 11049
압구정동애견카페의애기들... 2 2006-06-29 10462
[뉴스타임 현장]보신의 계절, 개 도둑 판친다 2006-06-30 10195
애완견 관련 소비자 피해 잇따라 2006-06-30 10135
뉴스- &gt;웰빙식초 바람, 대상 '홍초복분자' 2006-06-30 9283
<font color=#ff6600 size=2>어린 새끼 고양이 양모 품에서 슬픔을 잊고... 2 2006-06-30 8948
경식이 사진이나 소식 같은 거 없나요? 1 2006-07-02 9159
7/1일 오후3시에 망고와새끼냥이 두아이가 협회로 떠났습니다^^ 2 2006-07-02 8591
동네 돌아다니는 떠돌이개..ㅡㅜ 1 2006-07-03 10460
좋은의견 부탁 부탁드립니다 !!!!! 3 2006-07-03 10113
개식용 금지 법안 촉구 서명이 만명을 넘었습니다. 2006-07-04 9174
아직도 TV 에서 더위이기는 음식으로 보신탕을 얘기합니다. 1 2006-07-04 913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