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우선 현숙씨 가족들이  잔인한 현장을 목격하고 받았을  상처와 아픔을 위로해주고 싶습니다. 협회는 자주 그런  사건들을 접하면서도 현숙씨의 글과 보내 준 사진을 보면서 처음 그런 일을 당하여 본 사람처럼 새삼스레 분노와 슬픔을 감당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이런 사건을 접할 때마다 우리는 냉정을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개를 먹는 사람들은 애견이든, 천연기념물, 희귀, 멸종위기의 동물이든 무엇이든 닥치는 대로 먹고 있다는 사실을 정부(보건부, 농림부)에 알려야 합니다.

이미 수십 차례나 정부에 이야기 하였지만 이런 잔인무도한 일을 막기 위하여는 인간과 함께 사는 개, 고양이부터 보호하는 습관을 가지지 않고는 해결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정부는 여전히 모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우리 국민들이 건강에 대한 잘못된 상식과 무지를 깨우치도록 올바른 건강법을 홍보하고, 나아가서는 개 식용, 도살 금지법도 만들어 국민들을 서서히 선도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동물보호 정착은 개, 고양이 식용. 도살이 끝날 때 시작될 것입니다. 그전에는 아무리 강력한 법을 만들어도 무용지물이 될 것이라는 것도  정부에 알리기를 바랍니다.

오늘 아침 박현숙씨의 글을 읽고, 협회는 즉시 포항 관할 파출소에 연락하여 개를 도살한 사람에게 주의, 경고, 또는 경범죄로 벌금을 3만원 물게한 것은 너무 약하여 그들이 반성할 기회도 가지지 못할 것이므로  동물보호법 제 12조 벌칙금대로 20만원을 부과하도록 요구하고 정식 공문을 보냈습니다. 관할 파출소에서는 재 조사를 하겠다고 하였으니 두고 보겠습니다.

만약 제대로 하지 않을 경우 관할 파출소 이름과 연락처를 공개하여 대대적으로 항의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박현숙씨가 보내준 현장 도살 사진입니다.

 

도살장면

왼쪽 오트바이 쪽에서 팔을 내 밀고 개 도살꾼에게 호통치고 있는 분이 현숙씨 아버지이며 얼굴에 모자익 처리한 사람이 허스키 도살자


 


 


 





.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SBS 창사 특집 다큐멘터리[늑대 복원, 3년 기록]에 대해서 2002-11-17 8572
동물의료 사고 정말 심각하지요. 2004-02-04 8572
안녕하세요.. 2005-04-20 8574
기사)보양식세대교체 1 2006-07-29 8574
혹시, 농림부에 글적는분들?.... 2004-10-23 8575
전남곡성의 동곡, 성이 2005-01-23 8575
부지런하셔요..정말^^ 2003-09-10 8579
개몸속에 마약넣어.. 2004-07-22 8581
<font size=2 color=green> 보호소에는 항상 필요로 하는 물품등이 많습니다.</font> 2 2006-05-25 8581
<font color=#0000cc size=2>대전의 카렌과 서울의 솜어와 고양이와 개들. 3 2006-10-29 8581
산책할때 강아지를 데리고 다니면 안되는 법이 있나요??답답합니다... 4 2007-02-15 8581
오랜만에 출석 ㅋㅋㅋㅋ/.. 2005-09-07 8582
제가 밥주던 애들을 구조했습니다. 2004-11-20 8585
강아지는 잘 있는지...확인부탁드립니다. 2 2006-07-10 8585
구조유기동물사진을 보고...아이들이 너무 불쌍해요 ..사진 꼭 봐주세요..) 2 2009-06-30 8585
이해가 잘 안가요.. 2005-02-17 8586
동물이야기에 사진 올리는 법이? 5 2007-01-19 8586
www.nate.com에서 1주년행사 50 마리 강아지 경품으로 하고있으니 항의해주세요. 2003-10-30 8587
후원금 신청했고요 ... 저가 임보하던 푸들 입양 &#46124;습니다. 2004-12-17 8587
<font color=#4A8E07>아시아동물기금재단(AAF) 국가브랜드에 조언편지 2009-06-16 859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