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read 8345 vote 0 2004.11.08 (20:12:22)

울지 않겠다고 마음 먹고 갔는데 결국 또 눈물이...
그 녀석 큰 눈을 보니 가슴이 막 아프잖아요.
보내던 날 생각이 나서,
내가 거두어 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자꾸 남아서...
오늘은 품에 꼭 안아주고 왔습니다.
정말 박혜선 님 말씀처럼
미용도 받고 빨간 옷도 한 벌 입고 잘 지내고 있더군요.
여전히 긴장한 듯 보였지만 처음 발견했을 때보단
경계심도 많이 풀어지고 편해 보였습니다.
경식이가 사람들에게 받은 상처 빨리 잊고
협회 동무들이랑 잘 지내길 매일 기도합니다.
추운 겨울이 오기전에 녀석에게 집이 생겨서 너무 다행입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엄마께서도 우시는 거예요.
"에그, 부자였음 좋겠다...다 데리고 살게."
-그 말씀을 아마 열 번도 넘게 하셨을겁니다.
정말 고마우신 분들이라고 협회분들 모두 복 받을 거라고...
꼭 글 올리라고 하시네요.
경식이랑 다른 많은 동물들 사랑으로 돌봐주시는 거
ㄳ 드립니다.
보호소 식구들에게 도움될 수 있도록
늘 노력할께요.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반성을 못한다면 의사가운 벗어야하는거 아닌가? 2004-10-05 11934
온라인 후원금 납부 했습니다. 2005-09-14 11953
강아지 짖는 소리로 소음신고가 들어왔다고... 2 2007-07-28 11954
고양이 발톱 제거 수술에 관해서 2002-04-09 11957
<font color=green>개 도살장 곁에 둔 신흥초등학교로 항의전화 부탁 4 2009-04-06 11964
후원금 자동이체 동참하기..(^^)"" 2004-12-28 11965
유효재님 반가워요! 2003-10-16 11977
우창욱 박미연 부부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2009-01-26 11985
고양이 모래 주문했는데요 ^^ 2002-03-31 11989
부산 동래구청 유기견처리 문제 2 2006-03-23 12011
만약 구청에 전화를 하게 되면... 2004-07-08 12019
온라인 후원금 납부 했습니다. 2005-09-14 12036
<font color=black><b>SBS 스폐셜 "개가 사람을 구한다."</b></font> 2006-02-04 12056
저는 무섭답니다.. 2005-06-03 12057
아이 같은 모습에... 2005-07-13 12059
저와 제 주변분들도 모두 투표참여했습니다. 2005-03-15 12061
개고양이식용도살금지법안 촉구편지에 관한 답변 6 2009-06-30 12068
7/1일망고와새끼냥이두아이협회로 잘떠났습니다(회원 권혜경) 3 2006-07-06 12071
동물보호 모금을 위해 30일간 개집생활. 4 2006-10-06 12074
육식을 안 하면 좋은 이유,, 1 2011-05-18 12078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