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read 8315 vote 0 2004.11.08 (20:12:22)

울지 않겠다고 마음 먹고 갔는데 결국 또 눈물이...
그 녀석 큰 눈을 보니 가슴이 막 아프잖아요.
보내던 날 생각이 나서,
내가 거두어 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자꾸 남아서...
오늘은 품에 꼭 안아주고 왔습니다.
정말 박혜선 님 말씀처럼
미용도 받고 빨간 옷도 한 벌 입고 잘 지내고 있더군요.
여전히 긴장한 듯 보였지만 처음 발견했을 때보단
경계심도 많이 풀어지고 편해 보였습니다.
경식이가 사람들에게 받은 상처 빨리 잊고
협회 동무들이랑 잘 지내길 매일 기도합니다.
추운 겨울이 오기전에 녀석에게 집이 생겨서 너무 다행입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엄마께서도 우시는 거예요.
"에그, 부자였음 좋겠다...다 데리고 살게."
-그 말씀을 아마 열 번도 넘게 하셨을겁니다.
정말 고마우신 분들이라고 협회분들 모두 복 받을 거라고...
꼭 글 올리라고 하시네요.
경식이랑 다른 많은 동물들 사랑으로 돌봐주시는 거
ㄳ 드립니다.
보호소 식구들에게 도움될 수 있도록
늘 노력할께요.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농림부, 보건복지부, 식약청에도 탄원편지를 보내야 합니다. 2004-07-04 8303
추운데 다들 바쁘시죠? 2004-12-09 8304
사자가 고양이을 돌보다 ? 이색 동물가족 화제! 4 2005-12-17 8304
<font color="003366">구조 고양이 이야기(스티커 고양이와 호두깡통 고양이) 2 2007-02-04 8304
오늘도 방문해서 좋은글과 사랑하는 동물들 많이 보고갑니다!!^^ 1 2007-07-05 8304
강아지를 입양하고싶은데요~ 3 2009-09-24 8304
참고하세요..실제사건 내용입니다.(법에 관한....) 2004-08-19 8305
불쌍한 강아지들... 2004-10-04 8305
충무로일이 어제오늘은아니지만..입양홍보에! 3 2007-02-04 8305
수의학과가 동물학대에 앞장서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5 2007-11-18 8305
어느 할아버지의 눈물,, 5 2009-09-06 8305
동물보호 협회 믿을만 한건가요? 7 2009-09-23 8305
홍농에서 구출한 개(누렁이) 이야기 1. 2003-07-12 8306
고양이의 최대 스트레스는... (가져온 글 입니다) 2004-12-02 8306
감사합니다 2005-02-06 8306
궁금합니다. 농림부에....... 2005-02-17 8306
보호소 동물이야기를 보니... 4 2008-01-15 8306
집에 함께 있는 고양이도 1 2008-08-29 8306
희망의 길은 어디메쯤에 있는것인가??? 3 2009-04-08 8306
기장군 반려동물번식센터 건립 관련 내용 1 2010-03-15 8306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