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카페 '허브'에 들렀다 읽은 기사인데요.
굉장히 충격적이네요.
노쇠한 경견을 베트남과 한국에 식용으로 수출하고 있답니다.
비밀리에 꽤 오래 그런 거래가 있었나 보던데.
전 오늘 처음 알았어요.
함께 한 반려동물을 그것도 경견으로 잠깐 이용하고
다른 나라에 대량으로 식용고기로 팔다니요.
먹는 놈들이나 먹으라고 건네 주는 놈들이나...기가 막힙니다.
이젠 대한민국이 개를 수입해 가면서까지 보신탕의 위세를
세계 만방에 알리려나 보네요.
우리나라에 그레이 하운드가 엄청난 숫자로 수입되고 있다네요.
더욱 놀라운 것은 경견은 2살이 넘으면
노쇠한 개로 취급 받아 외면당한다는데...
일부는 애완용으로 교육을 시켜 입양이 되지만,
거의가 다 한국과 베트남으로 식용으로 수출된다고 합니다.
물론 먼 바다 건너와 울나라에서 잔인하게 도살 당하고 있구요.
한국사람인 제가 싫어요,
어쩌면 자기 가족도 몸에 좋다면 살인할 사람들이 아닐까...싶네요.
협회에서도 이 사실을 꼭 아셨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