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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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8856 vote 0 2004.11.03 (02:34:06)

지은씨 잘지내시죠. 제가 봉사하고나서 글올려드린다고 하고선
늦었네요. 그래서 많이 궁금하셨군요. 죄송해요..
(핑계를 대자면 갔다와서 뻗은것두 있구요 헤헤헤 )

경식이는 4층에 다른 강쥐들과 함께있고요. 털을 깍고 빨간 옷을
입고 말끔한 모습으로 있었습니다..

제가 방에는 못들어가고 밖에 있었는데 손을 흔들어주니까 열심히
꼬리를 흔들며 반겨주더라구요. 이쁜 강쥐더라구요.
안락사에 대해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아무동물이나 안락사를 시키지는 않아요.
그리고 안락사에 대해 너무나 부정적으로만 생각해서도 안된다고 봐요
정말 사랑한다면 하지 않을수 없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많이 복잡하죠?
여기 보호소는 다른동물에게 해를 끼친다던지, 심각한 질병,위해를 끼치는경우등에 안락사를 시키죠. (참고로 옆의 Q2의 "안락사는 언제시키나요"를 한번 읽어보시면 자세한 내용을 아실수 있고 안심도 하실거에요)

그리고 동물보호에 많은분들이 동참한다면 안락사를 하게 되는 경우도 많이 줄어들거라고 전 생각해요. 불임수술을 하지 않아 대책없이 번식을 한다던지,이쁘다고 키우다가 대책없이 버려버린다던지 그런 일들이 많쟎아요.
한국은 선진국반열에 들었다고 하지만 동물에 관한한 아직 후진국 수준이죠. 외국에 있는 친구들이 한국실정을 듣고 이렇게까지 심한줄은 몰랐다고 하더라구요.

지은씨처럼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신분들이 많아질수록 불쌍한 동물들이 감소할거라 생각합니다..

너무 걱정하지마시고요. 지은씨가 경식이를 모른척했다면 험한꼴을 당했을텐데,지금은 안전한곳에 있쟎아요. 좋은 생각만하세요..

봉사후기에 들어가서 10월31일 즐거웠던 봉사는 읽어보셧나요?
빨리 완치되셔서 함께 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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