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임신한 개를 먹었다는 기사가...
by 이지은 (*.110.182.116)
read 13576 vote 8 2004.10.22 (21:23:42)

본의 아니게 이런 글을 자주 올리게 됩니다.
그냥 보고 지나칠 수는 없기에...
불쌍한 개들에게 모두 다 사랑을 줄 수는 없지만,
이런 나쁜 사례는 자꾸 알려서 막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오늘 인터넷 기사를 보고 또 한 번 인간의 사악함에 놀랐습니다.
서울 동대문 정릉천 이란 곳에 공익근무요원이 방역을 나갔다가
신고한 기사인 모양이던데요.
임신한 어미개를 노숙자들이 모여서 잡아 먹고
뱃속의 10마리 새끼들을 꺼내 놓았답니다.
가까이 접근하자 쓰레기 더미에 버려둔 새끼들을
못 건드리게 막았다고 하는데,
나중에 두고 먹을려고 그럴려는 것 같았다고 보도가 되었더라구요.
진짜 이젠 욕 하기도 지칩니다.
그 사람들은 노숙자가 아니라
멀쩡히 일반인들처럼 산다해도 개를 먹었을 사람들입니다.
개를 먹어야 된다는 사고가 당연시 되는
우리나라가 싫어요.
초등학생들이 강아지를 안아주고 예뻐하기 보다는
어린 강아지를 학대해 눈을 다치게 하는 이런 사례가 어디 잘 있을까요.
대한민국에서나 볼 수 있는 일이죠.
그런 아이들이 자라서 또 동물을 학대하고
그 사람들의 아이들은 또 그렇게 학대하면서 자라고.
유영철 같은 엽기적인 사건의 주인공이 되지 말라는 법이 있을까 싶어요.
동물 보호를 위해 힘 많이 써 주세요...부디.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다음 허브카페에서 퍼온 글확인결과 2005-04-03 10360
<font color=0000>[re](5월 2일 동아일보)치로리 기사와 사진입니다.</font> 2006-05-02 10360
옆집아이도 시끄러운데 그럼 그아이도..버려야하지...? 2003-09-18 10363
협회전단지는 필수품~^^ 2009-06-14 10363
연신 입을 벌리고 좋아하는 모습이.. 2005-07-13 10366
나미,알록이 후원합니다. 2 2006-01-19 10366
연말정산 서류 질문있어요?? 1 2010-01-18 10366
신체적+정신적피해 200만원을 내라고하네요! 어째야됩니까? 2004-02-25 10371
Thanks a million!! 감사합니다. 2005-02-18 10371
후원합니다 3 2009-02-25 10371
문의) 동물협회 운영자분께ㅡ답변 2002-05-15 10372
저또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03-08-21 10372
봉사활동을 가고싶은데요 ^^ 2005-02-02 10373
어디다 탄원서나 민원을 올리나여? 2002-09-16 10374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2006-03-24 10374
보호소 기금 고맙습니다. 2003-08-21 10376
개고기 식용 반대 합니다.. 2005-01-08 10376
지금 고양이들의 상태는 어떠세요? 2005-02-26 10377
동물구조와 관련된 질문이요 1 2006-09-25 10377
4아가랑 엄마요.. 2003-04-14 10378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