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전 농림부 게시판에가서 부족하나마 의견을 쓰고 왔지만,
마음이 착찹하네요.
사람들의 신념이란 것이 무섭습니다.
아니면 오기인지-.
개를 인위적으로 싸우게 만들면서 그 마음, 그 행위 어디에
사랑이 있단건지...
투견꾼들이 말하는 충분히 먹이고, 재워주고, 아껴준다는 그행위는
자기에게 즐거움을 주는 물건을 관리하는- 자기에게 재산적 가치가 있는 물건을 소중히 다루는 것과 무엇이 다르다는건지요?
그 행위와 마음을 그들은 사랑한다고 착각하는게 아닌가합니다.
아무리 마음을 열고 세상엔 여러부류의 사람이 있는거라고 이해를 하려해도 이해가 잘 되지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