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개고기문화 도대체..도와주세요.
by 이정은 (*.92.179.208)
read 9370 vote 0 2004.09.20 (23:31:41)

안녕하세요.저는 고3학생입니다.
여태껏 학생이랍시고 가입만 하고 제대로 활동도 안하고 후원금도 못내고 정말 부끄럽습니다.얼마않있음 동물학과로 대학 수시면접보러갑니다.
꼭 붙어서 사육사꿈 을 이뤄 학대받는 동물들을 평생돕고싶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게 만만하지 않은것 같습니다.도대체 언제쯤 저 말하기도 끔찍한 개고기문화,, 언제쯤 없어질까요?
학교 다니면서 항상 겪어왔었지만 개고기문화에 대한 선생님들의 잘못된발언들로 매일 상처받곤 합니다.요번 추석은 개고기를 먹으러 간다느니,
그런 저질스럽고 짜증스런 말들땜에 트러블이 많습니다.학생과 선생님사이라 싸울수도 없고 요즘 사태는 더더욱 심각합니다.1~2년전만 해도 몇몇애들은 약간의 거북함을 드러내며 개고기문화에 대해 비판했었지만 요즘은 다들 전통 운운하며 그러려니 아에 한 음식문화로 받아들여진것 같습니다.그래서 답답합니다.할아버지가 개 잡는 모습을 지켜보았다느니 그런걸 아에 시골추억 예깃거리로 끄집어내어 신나게 예기해줍니다.제 성격상 흥분을 잘하는편이라 그때그때마다 구체적으로 그건 잘못된생각이다 라고 말 못하고 말문이 막혀버리고 흥분만 합니다.가령 왜 소,돼지는 먹으면서 개는 안되나?식용개로 따로 키우는데,우리전통문화아니냐?이런 개고기운운하는 사람들이 항상 하는말..정말 확 할말없게 만들어버리는 답변을 부탁드립니다.진짜 얼굴빨개지면서 화만내고 오히려 이런모습은 선생님께 웃음거리만 되는것 같아 진짜 딱 부러지는 대답으로 학생이 주제넘게 선생님을 가르치고싶습니다.도와주세요.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제35회 지구날 행사 실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05-04-22 9702
앗! 바쁘신 회장님이 벌써 답을 주셨군요... 2003-11-06 9702
다들 잘 계시죠? 2003-03-06 9702
우린개고기안먹습니다(퍼옴) 2005-01-20 9700
너무나 다행이에요(^^) 2004-10-14 9700
옳소! 2002-07-18 9699
회장님 ~~~ 4 2010-02-04 9698
아기냥이야!! 다음세상엔 벚꽃으로 태어나거라. 2 2006-01-10 9698
추석잘보내세요^^ 2003-09-05 9698
호주에서 이런 일이...너무 끔찍합니다. 2004-11-04 9697
유효재회원,,,마음이 찡하네요! 2003-10-16 9697
글쓰기가 안되네요 1 2006-05-19 9696
<font color=000000><b>KAPS 영국지부 최윤선씨 코리아헤럴드 인터뷰</b></font> 4 2006-02-03 9696
무자년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2 2008-01-01 9695
저희 킹이를 못키우게 합니다..어떻게하죠 ㅠ 1 2010-05-25 9694
이 단체에 대해서.. 6 2009-03-04 9694
<font color=03157D><b>2008년 4월 20일 지구의날 행사에 참가</b></font> 1 2008-04-23 9694
길남이와 달랑이 소식이 궁금해요~~ 3 2005-12-28 9694
이런 생각도 덧붙여~~ 2003-02-18 9694
개 키우는 사람은 죄인인가요? 2004-09-24 9693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