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책을 구입하고 나선 3일동안 책을 펼쳐보지 못했습니다 .줄거리만 읽고도 너무나 마음이 아파서요 ..
전 어릴때는 동물들에게 정말 관심이 없다가 2년전과 1년전에 3개월된 버려진 아가고양이들을 키우게 되면서 동물들과 인연을 맺게 됬습니다 .. 우리냥이들을 보면서 표정이 있네 ? 이 꼬마들도 표현을하네라고 생각했는데 .. 이책을 읽으면서 더 알게 되었습니다 ..

지난번 자원봉사때 회장님을 뵙는데 동물보호소 운영이 단순히 사랑과 불쌍하다는 감정만 가지고 되는일이 아니라는걸 느끼게 됬습니다 .책임감과 함께 그만한 희생도 있다고 봅니다 . 주변 친구들에게 책을 빌려주기도 하고 주기도했는데. 좀더 많은 사람들이 읽었음합니다 ..

그리고 저희가 기억해야할건 말을 못한다고 해서 동물들이 아무느낌도 없지는 않다는겁니다 . 요즘 수입고양이니 개니 해서 비싸게 사는 동물들을 키우는게 어떤 멋처럼 되어지는 세상입니다 .. 하지만 길가에 버려진 동물들이 얼마나 많은지요 . 애완동물을 키우는건 멋이 아닙니다 .
저희 가족입니다 ..

정말 동물을 사랑한다면 모든 동물들이 사랑스러워질거에요 .. 저희집 둘쨰고양이 미켓을 첨에 데리고 올떄는 조금만 더 이뻣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지금은 너무나 이뻐졌답니다 .. 사랑을 받았기 때문이죠 ..

우리주변에서 보는 떠돌이 동물들이 못생기고 지저분하다고 미워하지 마세요. 그동물들은 저희에게 아무런 해도 끼치지 않습니다 .. 만약 내가 키우던 사랑스런 동물이 저와 헤어져 떠돌이가 됬다고 생각해봤을때 사람들이 학대를 한다면 마음이 어떻겠어요 ?
그런 마음으로 떠돌이 동물들도 우리모두가 사랑하는 마음으로 돌보지는 못할망정 해꽂이는 하지말았음 합니다 .

동물들을 키우게 될때 정말 아이를 입양해서 키우는 마음으로 신중히 생각하고 키워야 한다고 생각해요 .. 이 동물들은 저희에게 보답을 해요
저희가 준 사랑의 몇배를 돌려주는거죠 ..

요즘처럼 각박한 세상에 이책을 읽으면서 슬프기도 하지만 훈훈함도 느꼇고. 다시한번 동물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주게 됩니다 ..
내 아이가 이쁘면 모든 아이들이 이쁘고 사랑스럽듯이 내가 키우는 동물만 사랑스러운게 아니라 모든 동물들을 사랑할수 있었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