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read 8206 vote 1 2004.08.24 (02:40:36)


아래 <버려진 동물들 이야기>를 읽고 소감을 써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제가 가장 바라는 꿈은 강한 존재가 약한 존재를 괴롭히지 않는 모든 생명이 함께 평화롭게 사는 세상입니다.

제가 초등학교 시절 친구들과 함께 교회를 자주 가곤 하였습니다. 교회에서는 어린들이 오면 연필도 주고, 공책도 줍니다. 그것이 받고 싶어 자주 가다가 유년 주일학교에서 부르는 찬송가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우리 주님 계시는 곳 하늘나라는 호랑이와 병아리가 함께 사는 곳...." 그 다음 가사는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저는 이 구절이 바로 내 가슴에 새겨지면서 지금까지 지워지지 않고 있습니다. 종교와 관계없이 강한 자와 약한 자가 함께 평화롭게 사는 것, 그것은 누구나 원하는 꿈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비현실적인 꿈같은 노래이지만 그것은 저를 나쁜 길보다는 선하고 아름다운 길로 인도해 준 좋은 길잡이 역활을 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너무나도 경쟁력이 요구되는 이 시대에 모든 어린이와 학생이 평화스러운 세상을 한번 쯤이라도 상상해본다면 ... 제 책 "버려진 동물들 이야기"가 그런 세상에 근접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봅니다.

제목 날짜sort 조회 수
길거리에서 동물파는 아줌마 진행상황입니다. 6 2009-07-21 9831
협회 회원님들 오랜만입니다. 2 2009-07-21 10099
이런글 올려서 죄송하지만....(ㅡㅡ) 7 2009-07-19 9742
길거리에서 동물파는 아줌마 진행상황입니다. 3 2009-07-19 9568
진드기 1 2009-07-18 9482
떠돌이개 2009-07-18 8339
회원 '김진선'이라는 사람이 누구죠? 2 2009-07-18 7970
고양이에 관하여 1 2009-07-16 9501
개식용 금지를 위한 간단한 노력, 서명하세요. 2009-07-16 10298
후원금이여 영원히~~~~~~ 2 2009-07-13 8494
길거리에서 애완동물 파는 아주머니 진행상황입니다. 2 2009-07-11 9046
너무도 허망합니다. 4 2009-07-11 10051
어디다 근거한 발상? 동물 보호에도 사대주의 근성이! 5 2009-07-10 9860
난 손석희를 싫어합니다. 1 2009-07-10 8691
사람들의 인식 1 2009-07-10 9560
도움요청합니다 2 2009-07-09 10330
인천 남구 도화2동 꼬리잘린 고양이 보신분있으신가요.. 1 2009-07-08 8693
보신탕을 반대하기 전에 먼저 육식을 끊는 것이 어떨까요?? 7 2009-07-04 13740
연산동 고양이 구조 요청하신분 꼭 봐주세요 1 2009-07-04 10395
검정색 흰색 푸들 찾아주세요 서구 내당4동 삼익뉴타운 근처 . 1 2009-07-03 9016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