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read 8187 vote 1 2004.08.24 (02:40:36)


아래 <버려진 동물들 이야기>를 읽고 소감을 써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제가 가장 바라는 꿈은 강한 존재가 약한 존재를 괴롭히지 않는 모든 생명이 함께 평화롭게 사는 세상입니다.

제가 초등학교 시절 친구들과 함께 교회를 자주 가곤 하였습니다. 교회에서는 어린들이 오면 연필도 주고, 공책도 줍니다. 그것이 받고 싶어 자주 가다가 유년 주일학교에서 부르는 찬송가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우리 주님 계시는 곳 하늘나라는 호랑이와 병아리가 함께 사는 곳...." 그 다음 가사는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저는 이 구절이 바로 내 가슴에 새겨지면서 지금까지 지워지지 않고 있습니다. 종교와 관계없이 강한 자와 약한 자가 함께 평화롭게 사는 것, 그것은 누구나 원하는 꿈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비현실적인 꿈같은 노래이지만 그것은 저를 나쁜 길보다는 선하고 아름다운 길로 인도해 준 좋은 길잡이 역활을 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너무나도 경쟁력이 요구되는 이 시대에 모든 어린이와 학생이 평화스러운 세상을 한번 쯤이라도 상상해본다면 ... 제 책 "버려진 동물들 이야기"가 그런 세상에 근접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봅니다.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개고기 먹지 말자' 7천마리 애견 마라톤 대회 3 2005-10-25 8216
<font color=#660000 size=2>[기사]6일만에 인근에서 동종 AI 발견…방역당국 비상 2006-11-28 8215
우리 부부랑 치치는 잘 있나요? 1 2008-11-07 8210
동물용품 구입수 결제가 무척 편해져서 좋네요. 2 2006-04-28 8209
"신한아름인 카드" (KAPS가 신한카드의 기부처로 등록되었습니다.) 8 2005-10-26 8209
저기 회원증은,,ㅎ 2 2008-12-30 8208
[re] 도움이 될까해서.. 1 2006-03-31 8206
유기견 동물 1 2010-01-19 8205
이럴수록 냉정하게 대처할 필요가 있을듯합니다. 2004-11-12 8205
퍼온글인데요.. 2003-05-04 8205
동물구조의 회의를 느끼고... 8 2006-10-19 8204
남은 2005년 마무리 잘하시구요^^ 4 2005-12-26 8203
지붕위에 끼어 울고 있던 아기냥이 3 2007-07-30 8202
바쁘실텐데 부탁드립니다. 1 2007-01-05 8202
중국의 개 고양이 2004-04-18 8202
(급) 공지, 공지. 6월 23일 개고기업주, 학생들 개고기 시식회 2002-06-13 8202
왼편 협회소식지난에 33협회지를 올렸습니다. 보시기 바랍니다. 2002-05-23 8201
장난감 뽑기 기계 속에 살아있는 강아지...어케 될른지요? 2005-01-18 8200
부탁드립니다. 2004-11-26 8200
회색나비 찾아서 창고에 들였습니다. 3 2006-05-05 8198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