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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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8992 vote 0 2004.08.13 (05:07:38)

인간이 자신외의 다른 인간이나 다른 동물과 접촉할 시 질병에 감염될 위험성이 어느 정도 따르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사회적 동물인 인간이 이를 두려워 해 철처히 고립된 생활을 하는 것은 그의 신체및 정신건강에 오히려 해를 끼칩니다. 감기 걸리는 것이 두려워 극장에도 못가고 대중교통도 이용 못하는 사람을 건강하다고 볼 수 있을까요? 대부분의 질병은 인간과 인간사이의 접촉에서 옵니다. 그렇다고 인간을 질병덩어리로 피해야 할 존재로 묘사하는 언론은 용서할 수 없는 무책임한 언론입니다.

일반공지에 실린 '동물을 벗하고 동물을 쓰다듬는 행위는 우울증을 이기는 데 도움이 된다'라는 내용의 기사에서도 볼수 있듯이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동물과의 접촉을 통해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더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동물학대만연은 범죄의 증가로 이어진다는 것을 볼때 동물에 대한 사랑과 이해는 사회 건강에도 필수적입니다. 그러므로 작은 위험을 과장해서 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동물을 버리게끔 부추기는 기사는 국민 건강을 해치고 사회병폐를 조장하는 극단적이고 무책임한 기사입니다.

진정으로 국민건강을 우려하는 언론은 동물학대가 부르는 정서파괴의 위험성을 보여주고 반려동물과의 교류가 가져다주는 정서적 신체적 혜택을 강조할 것이며 반려동물의 배설물로부터 올 수 있는 위험에 대해서는 손쉬운 예방책을 함께 언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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