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복 때 대구서 행사를 하려고 합니다. 그 때 책을 많이 구입하여 홍보도 좀 하려고 알아보니 7월 30일이 되어야 서점에 나간다고 하였습니다.
정일씨가 학생들을 많이 가르치니 동물사랑을 가르칠 겸 책 보도록 권하여 주시면 좋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한 동안 책 내용 선정하시느라 고생하셨던 생각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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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점가서 한 권 사서 읽고,,,다른 사람들에게 권해 보려고 합니다.
>특히 학생들한테요.
>무더운 여름 회장님과 주영씨...그리고 보호소 애들의 건강을 바랍니다.
>제가 글 올리는 것이 동보협에 혹 폐가 되지 않나 하는 마음이 들지만
>...하여튼 많은 이들이 읽고 회장님의 그 마음이 다 같이 느껴졌으면
>합니다.....이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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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선란 회장님의 책이 마침내 출판되어 반가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아직 책 표지밖엔 보지 못했지만 깔끔해 보여서 기분이 더욱 상쾌하네요. 수연씨도 그림 그리느라 고생이 많았겠서요. 잘 그려 주셔서 고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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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이 쓰신이야기들 중 몇 편을 영문 번역하면서 한 편으로는 회장님의 아기자기한 문체를 제가 능력부족으로 잘 소화시키지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까웠던 기억도 나지만 많은 감동을 받았고 한국의 동물문제에 대해 정말 많이 배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특히 미꼬엄마 이야기를 읽으면서 회장님 마음고생이 얼마나 심하셨는 지 절실하게 느꼈고 그런 어려움 속에서도 말 못하는 동물들을 사랑으로 돌보며 동물보호를 해오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슬프고 감동적인 얘기들 중에서도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회장님의 솔직하고 당당하신 성격은 예기치 않게 웃음을 주기도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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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출판이 무척 반갑고 빨리 나머지 얘기들도 읽어 보고 싶습니다. 아무쪼록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서 동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일반인들 사이에서 동물들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보편화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